아시아나항공, 차별화된 기내 특화서비스

해적복장을 한 승무원의 탑승인사를 시작으로 마술쇼등

이소정 | 기사입력 2009/07/14 [10:10]

아시아나항공, 차별화된 기내 특화서비스

해적복장을 한 승무원의 탑승인사를 시작으로 마술쇼등

이소정 | 입력 : 2009/07/14 [10:10]
아시아나항공이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맞아 항공여행의 색다른 즐거움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 마음 잡기에 나섰다.  여름 휴가철인 7월15일부터 8월 26일까지 총 383명의 특화서비스 요원을 투입하여 국제선 9개노선 총52편에 다양한 주제의 항공여행이 될 수 있도록 풍성한 이벤트와 행사를 준비했다.
 

매직팀, 챠밍팀, 타로팀 등 총 8개팀으로 구성된 특화서비스팀은 전원 캐빈승무원으로 구성되었으며, 기내 탑승에서부터 도착시까지 독특한 복장과 각각의 주제에 맞춘 특별 이벤트를 제공 한다.

해적복장을 한 승무원의 탑승인사를 시작으로 마술쇼를 비롯하여 시원한 여름용 칵테일을 즉석에서 만들어 제공하고 생일을 맞은 승객에게는 별도의 축하공연을 펼치는 서비스는 매직팀에서 새롭게 선보인다.

이밖에도 여름에 맞게 청량감있는 색상의 네일아트 및 메이크업 체험과 더위에 지친 피부 관리를 위해 보습마스크팩을 제공 (챠밍팀) / 타로카드를 이용한 재미있는 타로점 보기 (타로팀) / 휴가지로 인기있는 국가의 전통의상을 입고 기내패션쇼를 펼치고 (딜라이터즈팀) / 휴양지를 뒷배경으로 그림을 그려 주는 캐리커쳐 서비스 (일러스트팀) / 원하는 고객에 한해 승무원 유니폼 착용 후 일행 앞에서 실제 승무원처럼 서비스 체험 (승무원체험팀) 해보는 등 여름 휴가의 설레는 기분을 더욱 배가 시킨다.


특히 어린이 손님만을 위해 아시아나 승무원들이 직접 한국어와 영어로 비행에 관한 특별 브리핑을 하고, 페이스 페인팅, 손부채 만들기, 탑승 기념사진을 함께 찍는 등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넘쳐난다. 국제선캐빈서비스팀 강장원 승무원은 “기존의 기성화된 항공여행에서 벗어나 즐겁고 차별화된 항공서비스로 탑승고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항공사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국내여행
급류 타고 동강 탐험을 떠나는 평창 어름치마을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