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다가오는 달 9월 12일부터 1박2일간 2015 남양주시 소셜팜투어를 개최한다. 2015 소셜팜투어는 도시에 거주하는 50가족과 함께 남양주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문화유산 즐기기, 숲속놀이체험, 가족과 함께하는 농촌체험 및 농촌캠핑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남양주 우수 농산물과 체험농장 및 강소농(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을 홍보·육성하고 농업인의 소득을 증진하며 나아가 남양주브랜드가치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 2015 남양주시 소셜팜투어 _ 남양주시청

이번 행사에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정순왕후릉 사릉에서 숲속가족놀이체험이 진행된다. 농촌체험은 오색미각체험, 물고기잡기 및 우마차타기, 포도체험과 꿀벌체험 그리고 다슬기잡이 어업체험 등 11농가의 특색있는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참가신청 시 희망하는 농가를 선택하여 농가캠핑을 할 수 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남양주시의 매력을 느끼고 농촌에 대한 추억도 쌓는 농촌캠핑이 되길 바라며 아울러 이번 행사를 통해 남양주 체험농가의 열심과 노력이 남양주 농촌의 브랜드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5 남양주시 소셜팜투어는 차량과 기본 캠핑 장비를 갖춘 2인에서 4인 이내의 가족(3인 가족 40,000원, 4인 가족 50,000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9월 4일까지 50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전했다. www.funfarm.kr/socialfarm2015_int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