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궁.조선왕릉.유적지 단풍 예상시기와 가을행사

가을 따라 단풍 따라 고궁과 왕릉으로 떠나요

박동식 | 기사입력 2016/10/13 [09:36]

고궁.조선왕릉.유적지 단풍 예상시기와 가을행사

가을 따라 단풍 따라 고궁과 왕릉으로 떠나요

박동식 | 입력 : 2016/10/13 [09:36]

문화재청은 국민 모두가 아름다운 문화유산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4대 궁과 종묘, 조선왕릉, 현충사‧칠백의총‧만인의총의 단풍 예상시기를 소개하고 다양한 가을 행사를 선보인다. 올해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 유적지 내 가을 단풍은 오는 21일을 시작으로 11월 20일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기간에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 등을 찾으면 시차를 두고 오색빛깔로 곱게 물든 단풍의 풍치를 즐길 수 있다.

 

▲ 창덕궁 부용지 전경 _ 문화재청    



특히, 덕수궁과 성종을 모신 선릉(宣陵_서울특별시 강남구)은 저녁 9시까지 상시 개방되어 도심의 야경과 어우러진 단풍 절경을 만끽할 수 있다.
아울러 단풍 기간 중 궁‧능과 유적지를 찾는 관람객들이 가을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도 마련된다.

경복궁에서는 매주 토요일 수정전에서 남사당놀이 등 전통공연을 볼 수 있는 국악공연(8월27일~11월5일)이 펼쳐지며 창덕궁 후원에서는 따스한 가을햇살과 독서 삼매경에 빠질 수 있는 창덕궁 후원에서 만나는 한 권의 책(10월1일~11월15일) 행사를 덕수궁에서는 매주 금요일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퓨전국악공연(10월21일~11월11일), 종묘에서는 가을에 지내는 큰제사인 종묘 추향대제(11월5일), 조선왕릉 서오릉에서는 고전과 함께하는 역사 강좌고전과 함께하는 서오릉 역사산책(11월6일, 11월12일)이 진행된다. 세종대왕 영릉(英陵)에서는 세종대왕과 함께 음악을 즐기다 재실음악회(10월 22일, 29일)가 열린다.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조선왕릉, 세종유적, 현충사, 칠백의총, 만인의총 월요일 휴일_경복궁, 종묘 화요일 휴일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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