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에게 길을 묻다 2016 한글문화예술제 열린다

한글작품전시, 세계문자특별전, 공연, 특별강연, 홍보관 운영

이형규 | 기사입력 2016/10/25 [10:18]

한글에게 길을 묻다 2016 한글문화예술제 열린다

한글작품전시, 세계문자특별전, 공연, 특별강연, 홍보관 운영

이형규 | 입력 : 2016/10/25 [10:18]

울산이 낳은 위대한 한글학자 외솔 최현배 선생의 탄생 122돌을 기념하고 한글의 우수성과 매력을 널리 알리는 한편 울산지역의 우수한 문화자원을 발굴․홍보하기 위한 2016 한글문화예술제가 한글에게 길을 묻다라는 주제 아래 10월 28일(금)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30일(일)까지 외솔의 고향 울산의 중구 외솔기념관과 중구 원도심 일원(문화의 거리, 동헌, 젊음의 거리)에서 다채롭게 마련된다.

 

▲ 한글 문화 예술제 포스터 - 울산광역시청  

 

주요 행사를 보면 아름다운 한글을 표현하는 대한민국 멋글씨 공모전 인류의 기록초기 단계부터 문자의 생성과 발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전시, 체험인 세계 문자전 조선시대 과거시험을 재연하는 한글 과거시험 지역 내 관련기관, 단체, 기업, 외국인 유학생, 지역주민, 온가족 등 다양한 계층이 함께하는 한글사랑 거리행진 등으로 꾸며진다.

 

▲ 한글문화예술제 일정표 - 울산광역시청  

 

개막식은 28일(금) 오후 6시 문화의 거리에서 대한민국 멋글씨 공모전 시상식과 함께 축제의 문을 열어 한글문화 중심도시 울산을 알리는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세부 행사를 보면, 울산, 외솔을 주제로 표현한 대한민국 멋글씨 공모전 작품 전시에서는 아름다운 한글로 표현된 울산의 다채로운 모습과 외솔 최현배 선생을 만날 수 있다. 또한,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박학기, 장필순, 자전거를 탄 풍경, 박시환이 들려주는 아름다운 음률의 한글사랑음악회(28일~29일)와 거리공연으로 한글과 함께 눈과 귀가 깊어가는 가을 추억을 담아 갈 수 있을 것이다.

 

이 외에도 전통한지 체험, 한글서예체험, 한글 옷 꾸미기, 우리말퀴즈, 책과 만나는 한글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되어 한글과 함께 신나는 놀이를 즐길 수 있다. 행사 기간(28일 ~ 30일) 인기 최고의 한글타요버스(디자인 : 이건만)를 무료 운행하여 한글과 만난 타요버스를 타고 동헌에서 외솔기념관까지 다녀올 수 있는 특별한 만남이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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