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물관, 상설전시관 부분 임시 휴관

유물 교체 및 전시관 영상 개선 등으로

한미숙 | 기사입력 2016/11/04 [10:47]

울산박물관, 상설전시관 부분 임시 휴관

유물 교체 및 전시관 영상 개선 등으로

한미숙 | 입력 : 2016/11/04 [10:47]

울산박물관은 상설 전시관인 역사관과 산업사관(Ⅰ․Ⅱ)의 전시 유물 및 패널, 영상 교체 등을 위해 전시관별로 임시 휴관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역사관과 산업사관의 유물 교체를 순차적으로 실시하여 관람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산업사관은 11월 8일(화)부터 28일(월)까지 이루어지며, 11월 29일(화)부터는 새로운 전시물 관람이 가능하다.

 

 

▲ 울산박물관 야경 _ 울산시청    


역사관은 11월 22일(화)부터 12월 23일(금)까지 이루어지며, 12월 24일(토)부터 새롭게 문을 연다.
역사관은 선사시대 울산부터 근대 울산까지 울산의 역사를 보여주는 곳으로 패널, 영상 등 다양한 자료를 활용하여 유물을 소개하는 것으로 꾸며진다. 산업사관은 공간 효율성을 높여 원활한 관람 동선을 확보하고, 공업지구 지정과 관련된 전시물을 교체, 보강하여 전시할 예정이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앞으로 해마다 봄과 가을 두 차례 나눠 전시유물을 조금씩 교체할 예정이다. 시민들에게 울산박물관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 유도와 다양한 문화재와 접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박물관은 11월 8일(화)부터 박물관 강당 앞 로비에서 울산시 지정 무형문화재 5개 종목의 작품전을 개최하며 11월 22일(화)부터는 어린이박물관이 새로이 문을 열어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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