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20일부터 11월 5일까지 열리는 2017 대장경세계문화축전의 주행사장이 될 대장경테마파크가 봄을 맞아 새 단장에 나섰다. 지난 두 번의 세계문화축전 당시 주제관이었으며 팔만대장경의 역사․문화 보존과학적 가치를 상설전시하고 있는 대장경천년관의 으뜸 전시실인 대장경전시실의 전시영상 환경을 UHD급 고화질 디지털 영상으로 교체했다.
이번에 설치한 레이저프로젝터는 영상미나 사운드 면에서의 고급화뿐만 아니라 환경보호나 소모품 비용절감 차원에서도 탁월한 시스템이다. 대장경테마파크 곳곳에는 작년 국화향기전 후 식재한 국화와 더불어 팬지와 페츄니아 등 봄꽃을 심어 상춘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하반기 2017대장경세계문화축전과 함께할 국화향기전 준비를 위해 비닐온실을 따로 만들어 국화모종도 배양하고 있다.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