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이월드, 확 젊어진 별빛벚꽃축제 개최

1020세대 위한 나이트 벚꽃런∙디제이 파티 등 다양한 즐길거리

이형규 | 기사입력 2017/03/15 [08:20]

대구 이월드, 확 젊어진 별빛벚꽃축제 개최

1020세대 위한 나이트 벚꽃런∙디제이 파티 등 다양한 즐길거리

이형규 | 입력 : 2017/03/15 [08:20]

이랜드가 운영하는 경상권 최대 테마파크 이월드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별빛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월드 별빛 벚꽃축제는 봄을 맞아 만개한 벚꽃과 매일 밤 이월드를 밝히는 830만 개의 전구 조명이 함께 어우러진 이색적인 풍경을 즐길 수 있는 대구 지역 대표 봄 축제다.

 

▲ 대구 이월드 벚꽃 축제 포스터  

 

이월드와 대구의 랜드마크 83타워를 포함해 총 12만평 전역이 핑크빛으로 물들 예정이며, 총 100여곳의 포토존도 마련된다. 특히 움직이는 조명과 빨간 런던버스, 그리고 83타워로 이어지는 벚꽃터널길은 매년 SNS를 통해 벚꽃명소로 알려지면서 이미 시민들 사이에서 각광받는 콘텐츠가 됐다.

 

▲ 대구 이월드 전경

 

올해는 1020세대들을 위해 나이트마켓인 푸드트럭 페스티벌과 유명 버스커들을 초대한 힐링콘서트 그리고 솔로들을 위한 나이트 벚꽃런과 야간 DJ파티인 레츠 핑크 파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또 놀이기구까지 탈 수 있는 유일한 벚꽃축제로서, 젊은 고객뿐 아니라 가족단위 고객들에게도 즐거운 봄나들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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