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불교미륵대종 남미륵사 경내 또 다른 볼거리

촛불 모양을 한 촛대바위는 가공하지 않은 자연석으로

양상국 | 기사입력 2019/01/22 [05:10]

세계불교미륵대종 남미륵사 경내 또 다른 볼거리

촛불 모양을 한 촛대바위는 가공하지 않은 자연석으로

양상국 | 입력 : 2019/01/22 [05:10]

세계불교미륵대종 남미륵사(주지 석법흥, 전남 강진군 군동면 풍동마을) 경내에 또 다른 볼거리가 생겼다. 촛불 모양을 한 촛대바위는 가공하지 않은 자연석으로 높이 5m, 너비 2.5m로 무게만도 8톤에 달한다. 정면 상단에는 촛불 모양의 붉은 채색으로 365일 남미륵사를 밝히는 등불을 염원했고 석법흥 주지의 자작시 엄마의 촛불이라는 시도 새겨져 있다.

▲ 강진남미륵사 촛대바위


섭법흥 주지 스님은 지역발전과 모든 군민의 평안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촛대바위를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가공된 돌이 아닌 자연석을 경내에 계속 설치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동양 최대 36m의 아미타 황동 좌불상으로 잘 알려진 남미륵사는 경내 3만 2천 그루의 철쭉과 8천 그루의 서부 해당화가 꽃 터널을 이루어 꽃구경을 겸한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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