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은 인기 계절여행 상품인 곡성 한바퀴-코시린 겨울여행(이하 곡성 한바퀴)이 오는 2월까지 4차례 진행된다. 곡성 한바퀴는 가족단위 여행객들에게 안성맞춤인 여행상품으로 부모들은 옛 추억을 떠올려보고, 아이들은 새로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체험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전 일정 주민여행사 로컬가이드가 동행하며, 곡성군비 지원프로그램으로 참가비 또한 저렴한 관광상품이다.
겨울철에는 코시린 겨울여행 이라는 주제로 운영되는데 곡성의 대표 관광지인 기차마을 관람과 지역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자들은 섬진강을 따라 달리는 증기기관차를 탑승하고 난 후, 곡성군 목사동면 용암마을로 이동해소리가 나는 방패연 만들기,팽이 만들기,군고구마·숯불가래떡 구워먹기 등 이색적인 체험을 하게 된다. 곡성 한바퀴는 2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선착순으로 회당 3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참가비용은 성인 37,500원, 어린이 2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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