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문화재연구소, 한국조폐공사와 한국의 천연기념물 시리즈 기념메달 제작

수달 기념메달 은 80mm 고심도(高深度)의 은메달과 동메달 2종으로 구성되며

김미숙 | 기사입력 2019/03/15 [04:57]

국립문화재연구소, 한국조폐공사와 한국의 천연기념물 시리즈 기념메달 제작

수달 기념메달 은 80mm 고심도(高深度)의 은메달과 동메달 2종으로 구성되며

김미숙 | 입력 : 2019/03/15 [04:57]

[이트레블뉴스=김미숙 기자]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가 한국조폐공사와 협업해 제작하는 한국의 천연기념물 시리즈 기념메달 의 4차분이 천연기념물 제330호인 수달을 주제로 제작·발매된다. 수달 기념메달 은 80mm 고심도(高深度)의 은메달과 동메달 2종으로 구성되며, 국립문화재연구소가 자료를 제공하고 한국조폐공사의 특수 압인기술을 활용해 만들어졌다.

▲ 한국의 천연기념물 시리즈 기념메달 시안-수달 은메달


2017년 상반기에 천연기념물 참매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매사냥, 하반기에 제주 흑우와 흑돼지, 2018년 장수하늘소 기념메달이 차례로 선보인 이후 네 번째 시리즈다. 기념메달 제작은 천연기념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천연기념물의 문화재적 가치를 알리고자 하는 국립문화재연구소와 화폐제조(주화) 기술을 보유한 한국조폐공사의 협업을 통해 이뤄진 것으로, 양 기관은 2017년 3월 27일 문화재 기념메달 제작 등 공동협력 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앞으로도 순천 송광사 천자암 쌍향수(천연기념물 제88호), 무등산 주상절리대(천연기념물 제465호)와 같은 천연기념물을 주제로 다양한 기념메달을 제작할 계획이다. 한국의 천연기념물 시리즈 기념메달 은 오는 18일부터 한국조폐공사 쇼핑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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