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어촌민속관, 여름방학 체험 교육 프로그램 운영

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어린이와 가족대상

이형찬 | 기사입력 2019/08/01 [05:28]

부산어촌민속관, 여름방학 체험 교육 프로그램 운영

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어린이와 가족대상

이형찬 | 입력 : 2019/08/01 [05:28]

[이트레블뉴스=이형찬 기자] 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부산어촌민속관(북구 화명동 소재) 1층 멀티영상교육실에서 신나는 어촌문화여행을 주제로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8월 7일 오전 10시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수생식물 관찰교실이 열린다. 참가자들은 어촌민속관 주변 연못을 탐방하며 수생식물을 알아보고, 수생식물 해부를 통한 조직관찰을 통해 수생생태계에 대해 배워볼 수 있다.

 

▲ 부산어촌민속관, 여름방학 체험 교육 프로그램  


이어, 8월 8일에는 시장에서 만나는 우리 수산물 이 오후 2시와 3시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수산물 유통과정과 부산어시장 역사를 살펴보고, 어촌풍경의 비치백을 만드는 체험활동과 시장놀이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다음날인 8월 9일 오후 2시와 3시에 진행되는 녹조식물, 내 친구 마리모 에서는 수산식물의 종류 및 형태, 이용에 대해 살펴보고, 반려식물인 마리모 어항을 만들고, 키워보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6~7세부터 초등학생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 부산어촌민속관, 여름방학 체험 교육 프로그램

 

마지막으로 8월 14일에는 어촌의 먹거리에 대해 배워보는 가족과 함께하는 분자요리 요리과학프로그램이 오전 11시와 오후 1시 30분에 진행된다. 6~10세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면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자들은 해조류의 화학적 방법을 통해 달걀프라이를 만들어 볼수있다. 아울러 어촌민속관으로 소풍가요, 해양과학연극 등 주말 정기프로그램도 여름방학 동안 지속적으로 운영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어촌민속관을 방문한 어린이와 가족들이 해양역사와 어촌문화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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