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온라인이벤트 통해 비대면 관광지 발굴

관광산업의 침체를 극복하고 변화하는 관광 경향에 신속하게 대응

박미경 | 기사입력 2020/09/03 [10:01]

충청북도, 온라인이벤트 통해 비대면 관광지 발굴

관광산업의 침체를 극복하고 변화하는 관광 경향에 신속하게 대응

박미경 | 입력 : 2020/09/03 [10:01]

[이트레블뉴스=박미경 기자] 충북도는 코로나 시대를 극복하기 위한 소규모 비대면 관광지 발굴 이벤트를 지난 6월 24일부터 8월 21일까지 추진한 결과, 141명이 참가해 110건의 우리 주변에 숨어있는 관광명소를 발굴했다고 전했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에 따른 관광산업의 침체를 극복하고 변화하는 관광 경향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추진했다.

 

주변의 카페와 공원 등의 명소를 소개해 힐링과 여행을 일상 속에서 가능케 함으로써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위로 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1·2·3등 6명을 선정해 문화상품권을 그리고 나머지 참여자에게 커피상품권 또는 아이스크림 상품권을 9월 7일 지급할 예정이다.

 

▲ 충북도, 온라인이벤트를 통해 비대면 관광지 적극 발굴(석종사) 


도는 9월~11월에도 안전한 충북여행을 주제로 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안전여행 미션은 도내 관광지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인증샷을 충북나드리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매월 10명에게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충북도는 침체된 지역경제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충북만의 매력적인 관광콘텐츠 발굴과 홍보에 박차를 가해 더 많은 비대면 관광지를 발굴하고 정보를 제공해 보다 많은 관광객들의 충북 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도는 철저한 방역과 방문객의 안전수칙 준수 그리고 소규모·비대면 관광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충북도 관광항공과장은 무엇보다 건강과 안전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충북의 비대면 관광지에서 건강과 안전도 지키고 힐링도 하는 즐거운 여행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우리도의 소규모 관광지를 더욱 적극적으로 발굴해 코로나 시대의 맞춤형 관광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여행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국내여행
제4회 홍매화·들매화 전문사진 및 휴대폰 카메라 콘테스트 수상작 발표
1/3
광고
인기기사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