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동의보감촌·남사예담촌, 유니크 베뉴 선정

인센티브 관광, 컨벤션, 전시 및 이벤트등 행사에서 독특한 체험을

이형찬 | 기사입력 2020/11/21 [07:15]

산청 동의보감촌·남사예담촌, 유니크 베뉴 선정

인센티브 관광, 컨벤션, 전시 및 이벤트등 행사에서 독특한 체험을

이형찬 | 입력 : 2020/11/21 [07:15]

[이트레블뉴스=이형찬 기자] 경남 산청군은 동의보감촌과 남사예담촌이 전문 회의 시설이 아닌 경남만의 이색 행사장소를 뜻하는 2020 경남 마이스(MICE) 유니크 베뉴에 선정됐다. 유니크 베뉴는 국제회의 등 마이스(MICE·회의, 인센티브 관광, 컨벤션, 전시 및 이벤트의 약자) 행사에서 독특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장소를 뜻한다.

 

▲ 남사예담촌 전경  _ 관광공사


올해 경남 유니크 베뉴에 선정된 장소는 산청 동의보감촌과 남사예담촌을 비롯한 도내 9곳이다. 경남도는 선정된 장소에 홍보용 사진 촬영, 온라인 홍보, 인증패 수여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경남도는 지난 2019년부터 유니크 베뉴를 선정, 경남만의 이색적인 행사장소를 발굴해 왔다. 2019년 선정 장소는 산청 한국선비문화연구원 등 도내 12곳이다.

 
한국선비문화연구원은 지리산 천왕봉이 한눈에 올려다보이는 시천면에 자리하고 있다. 시천면은 경의사상과 실천정신을 강조하며 평생을 청렴한 선비로 보낸 남명 조식 선생이 말년을 보낸 곳이다. 연구원에는 크고 작은 규모의 강의실 8개와 300여 명이 한 번에 머무를 수 있는 숙박시설과 식당, 체육시설, 선비문화 체험 시설이 갖춰져 있어 학생들은 물론 공무원과 기업 등 단체 연수도 가능하다.

 

▲ 동의보감촌 _ 산청군


동의보감촌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웰니스 관광의 메카로 손꼽힌다. 가야의 마지막 왕 구형왕의 이야기를 품은 왕산 자락에 자리하고 있다. 118만㎡의 거대한 규모로 조성된 동의보감촌은 약초 테마공원, 한방 테마공원 등 곳곳에 한방을 주제로 한 체험 거리와 즐길 거리로 가득하다.

 
사단법인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이 제1호 마을로 지정한 전통한옥마을 남사예담촌은 우리나라 전통 고택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예담은 옛 담장이라는 의미다. 예를 다해 손님을 맞는다는 뜻도 함축하고 있다. 3.2㎞에 이르는 토석 담장은 국가등록문화재 제281호로 지정돼 있다.

 
마을 안에는 고택은 물론 국악계 큰 스승으로 손꼽히는 기산 박헌봉 선생을 기념하는 기산국악당과 백의종군하는 이순신 장군이 묵어갔다는 산청 이사재(경남문화재자료 328호)가 있다.

 
군 관계자는 MICE 산업의 활성화는 한방 항노화의 고장 산청이 가진 매력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동의보감촌을 등 각 장소에 알맞은 관광환경을 더 발전시켜 한국 대표 유니크 베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남 산청군 금서면 특리 13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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