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무더위 날리는 흥겨운 타악 퍼포먼스 ‘아미고!’ 공연 개최

2023 전라북도 공연장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우수레퍼토리 공연 마련

박동식 | 기사입력 2023/07/26 [03:14]

전주시, 무더위 날리는 흥겨운 타악 퍼포먼스 ‘아미고!’ 공연 개최

2023 전라북도 공연장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우수레퍼토리 공연 마련

박동식 | 입력 : 2023/07/26 [03:14]

[이트레블뉴스=박동식 기자] 전주시를 대표하는 넌버벌 퍼포먼스로 성장한 ‘아미고(ARMY GO!)’(총감독 박종대, 연출 채우리, 작가 송지희, 기획 이여송)가 완성도를 높여, 5월에 이어 7월 ‘문화가 있는 날’로 다시 관객들을 찾는다.

 

전주시는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과 29일 오후 3시 등 총 2회에 걸쳐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우수레퍼토리 공연의 일환인 넌버벌 퍼포먼스 ‘아미고(ARMY GO!)’가 전주덕진예술회관에서 펼쳐진다고 전했다. (사)타악연희원 아퀴가 지난 2020년 초연한 넌버벌 퍼포먼스 ‘아미고’는 해외 군악 페스티벌에 참가하기 위해 국내 경연에서 1위를 차지한 ‘아미고’ 팀이 해외 원정을 떠나는 과정에서 낙오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담고 있다.

 

▲ 아미고 공연 포스터 _ 전주시

 

이 작품은 군대에서 있을 법한 상사와의 관계, 문제 해결의 방법 등을 출연자의 경험을 기반으로 관객과 공유할 수 있는 연기와 코미디로 풀어냈으며, 극중 펼쳐지는 타악공연은 관객들에게 쉴 틈 없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박종대 (사)타악연희원 아퀴 대표는 관객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즐거움을 드리기 위한 작품으로 기획돼 지난 2020년 초연 이후 다양한 초청공연을 통해 작품을 지속적으로 성장시켜 왔다면서 특히 이번 공연을 위해 많은 부분을 수정 보완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 만큼 많은 분들이 함께 관람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현영 전주시 예술단운영사업소장은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된 넌버벌 타악 퍼포먼스 ‘아미고’는 신나는 예술여행과 극장 초청공연을 통해 전국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면서 향후 다양한 지원과 협력을 통해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성공사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7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도민의 문화향유권 확대를 위해 진행되며, 관람료 5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티켓 예매는 나루컬쳐(www.naruculture.com)에서 할 수 있으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70-7558-4023)로 문의하면 된다.

전북 전주시 덕진구 권삼득로 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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