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제62회 대현율곡이선생제 봉행

역사에 큰 궤적을 남기신 대현 율곡 이선생의 유덕을 선양하고

양상국 | 기사입력 2023/10/23 [04:33]

강릉시, 제62회 대현율곡이선생제 봉행

역사에 큰 궤적을 남기신 대현 율곡 이선생의 유덕을 선양하고

양상국 | 입력 : 2023/10/23 [04:33]

[이트레블뉴스=양상국 기자] 역사에 큰 궤적을 남기신 대현 율곡 이선생의 유덕을 선양하고 그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제62회 대현율곡이선생제가 오죽헌 문성사에서 봉행된다. ‘대현율곡이선생제’는 도내 최대 규모의 전통 유교식 제례로 오는 25일(수) 오후 5시에 서제가 열리며, 26일(목) 오전 10시에 본제가 거행된다.

 

▲ 제62회 대현율곡이선생제 봉행 _ 강릉시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가 초헌관,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이 아헌관, 권우태 강릉향교 전교가 종헌관으로 참석하는 이번 제례는 강원특별자치도 향교 전교들과 덕수이씨 종손 등 유림들이 참여하는 도 단위 제례로서 성대하게 봉행될 예정이다.

 

금년 제례는 율곡 이선생의 올곧은 삶을 전 국민에게 알리고 전통문화도시인 강릉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전국 한시백일장, 전국백일장, 휘호대회 등 12개 분야의 문예·경축행사를 함께 개최한다. 또한, 최고의 제례 행사인 대현율곡이선생제에 참여하는 참례객들을 위해 음복용 떡도시락 등을 준비하여 나눔의 장을 마련하고, 경내 편의시설 및 관람환경을 내실있게 정비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지역의 대표적인 문예축제로 시민과 관람객 및 제례 참여객이 화합할 수 있는 최고의 제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율곡로3139번길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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