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술관, 연말연시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어린이·가족 대상 판화 워크숍 렘브란트의 작업실 신년 가족 달력

이형찬 | 기사입력 2023/12/11 [05:19]

대구미술관, 연말연시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어린이·가족 대상 판화 워크숍 렘브란트의 작업실 신년 가족 달력

이형찬 | 입력 : 2023/12/11 [05:19]

[이트레블뉴스=이형찬 기자] 대구미술관은 현재 진행 중인 전시인 ‘렘브란트’, ‘윤석남’의 연계 렉처 프로그램으로 어린이·가족 대상 워크숍 ‘렘브란트의 작업실’과 열린교육, ‘당신의 언어가 되기까지 위로의 순간’을 운영한다. 

 

‘렘브란트의 작업실’은 판화작가 김서울과 함께 렘브란트 작품 속 동판화 기법을 살펴보고, 다양한 판화 도구와 기법을 활용하여 우리 가족만의 새해 달력을 만들어 보는 어린이·가족 대상 판화 워크숍이다. 12월 16일(토) 오전 10시, 오후 2시, 2차례에 걸쳐 대구미술관 강당에서 진행하며 회당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8팀(팀별 2인~5인)과 함께 한다.

 

▲ 렘브란트의 작업실 _ 대구광역시

 

12월 20일(수)에는 ‘당신의 언어가 되기까지 위로의 순간’도 진행한다. 오후 3시, 4·5 전시실 앞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윤석남 작가에 대해 관심을 가진 시민 블로거 ‘깡PD’와 퓨전 앙상블 팀 ‘비아트리오’와 함께 여성, 엄마, 위로라는 세 가지 키워드로 공연과 이야기를 풀어낸다. 전시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누구나 자유롭게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다.

 

제23회 이인성미술상 수상자 전인 ‘윤석남’ 전시를 관람하고, 세 가지 사전 질문에 답변을 제출한 40명에게는 참여시 활용할 수 있는 필기도구를 증정한다.83)

 

▲ 당신의 언어가 되기까지 – 위로의 순간

 

프로그램은 각각 12월 6일(수), 7일(목)부터 대구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입장료(성인 기준 1,000원) 외 별도의 요금은 없다. 이와 함께 전시와 작품 감상을 돕는 쉬운 글 안내지 ‘뮤지엄 플러스’도 각 전시장 입구에 비치해 전시 감상의 폭을 넓힌다. 기타 교육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대구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대구 수성구 미술관로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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