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글로벌문화관, 내외국인·관광객 2만 7천여명 방문

유·초·중·고 현장학습패키지, 글로벌 식당·카페, 문화강좌, 시민 제안형 프로그램

한미숙 | 기사입력 2023/12/29 [17:59]

익산글로벌문화관, 내외국인·관광객 2만 7천여명 방문

유·초·중·고 현장학습패키지, 글로벌 식당·카페, 문화강좌, 시민 제안형 프로그램

한미숙 | 입력 : 2023/12/29 [17:59]

[이트레블뉴스=한미숙 기자] 전북 최초 다문화 전시·체험 시설인 익산글로벌문화관이 올해 총 2만7천여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는 등 새로운 인기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익산글로벌문화관은 올해 세계 의상·악기·놀이·요리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상시 프로그램과 유·초·중·고 현장학습패키지, 글로벌 식당·카페, 문화강좌, 시민 제안형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 익산글로벌문화관, 내외국인·관광객 2만 7천여명 방문 (hug플리마켓) _ 익산시

 

특히 프랑스 자수, 세계의 와인, 이태리가죽 공예 등 세계 문화와 취미·소양 강좌, 세계시민강연‘World Talk Talk’, 글로벌 플리마켓‘Hug’등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이용자 조사에서 95% 이상‘만족’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글로벌문화관은 내년에도 다채롭고 유익한 세계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 익산글로벌문화관, 내외국인·관광객 2만 7천여명 방문 (hug플리마켓) 

 

결혼이주여성으로 이루어진 다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다문화 이해 교육과 세계 전통 물품 전시 해설은 물론, 중남미와 아프리카의 유물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특별 전시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유럽식 가드닝과 동북아시아 민화 그리기, 세계 여러 나라의 음식을 직접 맛보고 체험하는 글로벌-쿡 요리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새롭게 운영된다.

 

▲ 익산글로벌문화관, 내외국인·관광객 2만 7천여명 방문 (상시체험-전시관람)

 

지하 1층에는 세계축제를 쌍방향으로 즐길 수 있는 인터렉티브 콘텐츠가 마련되어 생동감있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외국인주민 교류 모임인 ‘다(多)어울림’을 신설해 익산거주 외국인 유학생과 외국인주민의 원활한 한국 생활 적응과 활발한 소통을 돕는다. 이 밖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단위 원데이 클래스와 옥상 하늘정원에서 펼쳐지는 ‘하늘정원 가족소풍’을 새롭게 운영할 예정이다. 

 

최윤정 여성가족과장은 익산글로벌문화관이 성숙한 다문화 사회 실현을 위한 다채로운 세계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라며 내년에도 전국 최고의 명품 세계문화 체험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익산글로벌문화관 공식 누리집(global.iksan.go.kr) 

전북 익산시 중앙로1길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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