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 4월 시티투어 운영

시티투어 버스타고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 이라는 주제

김미숙 | 기사입력 2024/03/17 [02:23]

순천시,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 4월 시티투어 운영

시티투어 버스타고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 이라는 주제

김미숙 | 입력 : 2024/03/17 [02:23]

[이트레블뉴스=김미숙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순천시티투어 4월 기획 코스를 운행한다. 순천만국가정원 개막에 맞춰 시티투어 버스타고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이라는 주제로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코스를 선보인다.

 

▲ 겹벚꽃핀 선암사 _ 순천시

 

순천시티투어는 월별・계절별・축제별・마을별 테마와 연계한 기획투어와 주요 관광지를 정기 운행하는 테마투어로 운행하고 있다. 기획투어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다른 주제로 코스가 진행된다. 화요일에는 ‘봄꽃여행’코스로, 겹벚꽃로 유명한 ‘선암사’와 다양하고 화려한 봄꽃이 만개한 ‘순천만국가정원’을 볼 수 있다.

 

금요일엔 ‘맨발로 걸어보는 순천만 투어’코스를 운행한다. 맨발로 습지 어싱길도 걷고 습지와 정원을 둘러보며 생태로 치유와 쉼을 얻어갈 수 있다. 주말에는 개랭이 고들빼기 마을에서 즐기는 1박 2일 ‘촌캉스’ 코스가 운행된다. 고들빼기 김치 담그기, 자연밥상 체험도 하고 시골에서만 느낄 수 있는 여유로움을 경험하며 특별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다. 촌캉스뿐만 아니라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등은 물론이고 개방정원인 낙안이씨고택도 가보는 알찬 코스다.

 

특히 테마투어는 4월부터 야경투어를 선보인다. 체류형 관광을 위해 와온해변의 일몰, 아랫장야시장 등 순천의 야경 첫선을 보인다. 마지막 하차지점은 MZ세대들의 핫플인 조례동 ‘봉화상가 특화거리’로 정했다. 시 관계자는 ‘낮에는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의 도심 구석구석을 여행하고, 밤에는 야경을 보며 순천에서 힐링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순천시티투어 (www.suncheon.go.kr/yeyak)

전남 순천시 장명로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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