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흥얼거리 버스킹 존, 문화공연장으로 확대 운영
흥얼거리고 즐기는‘거리’라는 의미이며,‘동래구만의 색깔이 있는
이형찬 | 입력 : 2024/04/04 [10:02]
[이트레블뉴스=이형찬 기자] 부산 동래구는 일상 속 문화공연을 확대하여 지역 주민의 문화욕구를 충족하고 지역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거리공연 구역(이하.버스킹 존’)흥얼거리를 연중 운영한다. 동래구만의 버스킹 존 흥얼거리는 순우리말 ‘흥얼거리다’에서 따온 것으로 공연을 보면서 함께 흥얼거리고 즐기는‘거리’라는 의미이며, ‘동래구만의 색깔이 있는 버스킹 존’을 지향하고 있다.
동래구는 2023년에 버스킹 존 흥얼거리로 온천천 카페거리를 지정했으며, 최근에는 공연장 및 자전거 우회로 조성 공사를 통해 공연자와 관람객이 편하게 거리공연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동래구 흥얼거리는 온천천 카페거리 외에도 동래문화회관 원형공연장, 온천천 큰나무쉼터, 무앰프존(음향장비 없는 구역)으로 운영되는 온천천 인공폭포 등 총 4곳에서 다양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흥얼거리 에서 공연을 하고 싶으면 공연일 3일 전까지 부산광역시 버스킹 플랫폼 또는 동래구청 홈페이지 내 통합예약에서 원하는 장소와 시간을 선택해 예약할 수 있으며 사용자 준수사항을 지켜야 한다.
동래구 관계자는 흥얼거리로 지정된 온천천 카페거리에서 오는 4월 18일부터 5월 23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예술의 거리>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버스킹 존 흥얼거리가 더욱 알려지고 지역 주민과 예술인에게 또 하나의 일상적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이트레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부산시, 동래구, 버스킹존 관련기사목록
- 부산 광안리 에서 즐기는 스포츠관광, 패들보트 SUP Zone
- 부산근현대역사관, 가정의 달 특별 프로그램
- 부산 해운대구, 해월전망대·청사포 다릿돌전망대 오는 6월 준공
- 부산광역시, 춘계 역사유적 스토리텔링 미션 투어 운영
- 부산영화체험박물관, 씬의 설계:부산 특별전시 개최
- 서부산 생태관광 야간 걷기 대회 개최
- 부산전통예술관, 무형문화재 전통 공예 프로그램 운영
- 2024 부산비엔날레, 오는 8월 17일 개막
- 부산근현대역사관 별관 3월 월간 공연, 위나 밴드 부산, 이곳에서 개최
- 부산시, 오는 3월부터 뚜벅뚜벅 부산건축투어 운영
- 부산 기장군, 2024 기장군 전통 풍어제 개최
- 해운대 달맞이 온천축제 개최
- 부산시, 2024 부산의 맛 가이드 북 발간
- 부산 복천박물관, 복(福) 연 만들어 날리기 복 받으세용(龍) 개최
- 부산동래 전국 전통연날리기 대회 개최
- 부산박물관 설맞이 문화행사 새해엔 하이용 개최
- 정관박물관, 갑진년 설맞이 다양한 문화행사 운영
- 옛 부산진역사, 어린이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해
- 부산 금정산성축제, 2년 연속 부산광역시 지정 우수 축제로 선정
|
- 국내여행
- 급류 타고 동강 탐험을 떠나는 평창 어름치마을
- 국내여행
- 순천드라마촬영장 신장개업 특별이벤트 개최
- 국내여행
- 제4회 홍매화·들매화 전문사진 및 휴대폰 카메라 콘테스트 수상작 발표
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