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과 마오리 족의 설을 맞아 펼쳐지는 뉴질랜드의 다양한 겨울 액티비티 및 축제여름철 무더위를 피해 시원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뉴질랜드 겨울 여행지 소개[이트레블뉴스=이성훈 기자] 뉴질랜드 여행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우리나라처럼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지난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모두 누리면서도, 정반대의 계절감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본격적인 여름에 접어들며 습한 더위로 꿉꿉한 우리나라와 달리 지금 뉴질랜드에서는 시원하면서도 청량한 겨울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다. 에어컨 찬바람으로 무더운 여름을 버티기보다, 대자연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각종 액티비티로 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수 있는 쿨팁 가득한 뉴질랜드로 직접 겨울 마중에 나서보는 건 어떨까.
온가족이 새하얀 눈밭을 산들바람처럼 누비는 재미 한가득, 와나카 겨울 액티비티 투어, 아름다운 경치로 언제나 여행객이 붐비는 와나카 지역과 퀸스타운 사이의 카드로나 알파인 리조트(Cardrona Alpaine Resort)가 있다. 설질이 우수하고 날씨가 좋아 겨울에도 따스하고 상쾌한 기후 속에서 스키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카드로나 알파인 리조트의 80%가 초보자와 중급자를 위한 코스로 3개의 매직 카펫 초보자 리프트와 4개의 어린이 탁아 센터가 있고, 어린이를 위한 특별 레슨도 운영해 온 가족이 함께 스키 여행을 즐기기 제격이다. 숙련자를 위한 다양한 레일과 코스, 세 개의 지형공원까지 갖추고 있어 자유형 스키어 및 스노보더들에게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하늘을 날아 환상적인 얼음의 세계로 이뤄진 겨울왕국을 탐험하는 최고의 모험, 남섬 빙하투어 뉴질랜드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스키 비행기가 빙하에 착륙할 수 있는 두 곳 중 하나다. 바로 눈 아래 펼쳐지는 빙하와 눈 덮인 산맥의 숨 막힐 듯 장엄한 풍경을 감상하는 것은 물론 스키 비행기나 헬리콥터로 착륙해 직접 빙하를 탐험할 수도 있다. 특히, 뉴질랜드 최고봉이자 남반구의 알프스로 불릴 만큼 아름다운 풍광을 지닌 남섬 아오라키 마운트쿡(Aoraki / Mount Cook)에서도 헬리콥터나 스키 비행기로 빙하 투어를 즐길 수 있다.
Tag
#해외여행
<저작권자 ⓒ 이트레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해외여행 관련기사목록
|
인기기사
해외 / 현지 많이 본 기사
|
매체소개 ㅣ 신문윤리강령.실천요강 ㅣ 청소년보호정책 ㅣ 개인정보취급방침 ㅣ 이용약관 ㅣ 고객센타 ㅣ 기사제보 ㅣ 보도자료 ㅣ 기사검색
신문자유와 기능보장 관한 법률제12조1항 및 동법 시행령제4조 규정에의거 정기간행물 Jeonbuk아00007호 2006년01월06일
발행인.편집 조세운 | 개인정보관리 및 청소년보호관리 책임자 박소영 | 통신판매신고 2004-49호 | 저권등록번호 C-001805호
본사. 전주시 완산구 백제대로 409 번지 3층 / 070-8895-3850 | 지사. 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162길21 신광빌딩 6층 / 070-8895-3853
이트레블뉴스_E-TRAVELNEWS 에서 발행 기사는 저작권법 제51조에 의거 지적재산권의 보호를 받고 있으며, 신문윤리강령 및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Copyright ⓒ 1999-2018 이트레블뉴스_E-TRAVELNEWS I DASOM All rights reserved Contact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