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팔도 한옥촌 조성한다

진도군-고려청기와 투자협약 체결

이성훈 | 기사입력 2010/04/24 [10:01]

진도군, 팔도 한옥촌 조성한다

진도군-고려청기와 투자협약 체결

이성훈 | 입력 : 2010/04/24 [10:01]
보배로운 섬 진도군에 팔도 한옥촌이 조성된다. 전남도 정무부지사와 고려청기와 대표이사, 진도군수 권한대행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2일(목) 팔도 한옥촌 조성 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고려청기와는 오는 2012년까지 진도군 의신면 금갑리 일원에 한옥 17동과 향토찜질방, 해수탕 등 팔도 한옥촌을 조성하여 휴양·숙박·사계절프로그램을 겸한 관광한옥 명소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에서 전남도와 진도군은 팔도 한옥촌 건립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인·허가 등을 행정적으로 최대한 지원하며, 고려청기와는 민자 88억원을 투자해 팔도 한옥촌을 조성,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진도군 경제통상과 투자유치담당 관계자는 "팔도 한옥촌이 조성 되면 문화예술의 고장 진도에 우리전통의 멋과 맛을 느낄 수 있는 또 하나의 관광명소로 발 돋음 될 것이며 "앞으로 팔도 한옥촌이 일정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고려청기와 지난 1985년 창립, 연 매출액 70억원으로 청와대 본관 청기와, 서울 올림픽 기념관, 경주박물관 공사 등을 진행한 울산광역시의 대표적인 중견 기업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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