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릴레이 관광학술대회, 충청권3개 도시열려

대전·충북·충남3개 시.도에서 공동으로 돌아가면서 개최된다

이성훈 | 기사입력 2010/04/26 [15:59]

2010 릴레이 관광학술대회, 충청권3개 도시열려

대전·충북·충남3개 시.도에서 공동으로 돌아가면서 개최된다

이성훈 | 입력 : 2010/04/26 [15:59]
지역관광 진흥을 위해‘2010 대충청방문의 해’사업으로 추진되는‘2010 릴레이 관광학술대회’가 대전·충북·충남 3개시도에서 공동으로 돌아가면서 개최된다. 

대전광역시는‘2010 대전 국제관광 학술포럼 및 워크숍’으로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2일간 국·내외 관광관련 학자 및 대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사)한국관광학회주관으로 개최하며, 이번 대회에서는 대전관광에 대한 대학(원)생 아이디어 토론회, 특별연구발표, 집중토론, 유성눈꽃축제와 연계한 야간관광투어, 팸투어 등으로 진행된다.

충북은 오는 7월 14일부터 7월 15일까지 2일간 제천 청풍리조트에서 (사)한국관광레저학회주관으로 충북관광발전과 활성화와 관련 대학(원)생 연구논문 및 제안발표, 팸투어 등을 행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충남은 8월 26일부터 8월 27일까지 2일간 예산 덕산스파캐슬에서 (사)대한관광경영학회주관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국·내외 관광학자들의 연구논문 발표와 토론, 충남관광 발전에 대한 대학(원)생 아이디어 공모전, 특별연구논문 발표 등을 통하여 지난해 충남관광 학술대회 개최에 이어 관광학술연구의 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2010 대충청방문의 해’ 릴레이 공동 학술대회를 총괄하는 황대욱 충남도 관광산업과장은 ″외국의 저명한 학자들도 참여하는 국제학술대회 성격의 대회를 마련하여 국내 관광학자와 전문가, 대학생 및 지식층은 물론, 세계인이 대전, 충북, 충남관광에 대한 관심을 제고시키면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관광정책과 접목시킬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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