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호주관광교역전 개최

친선과 정보를 교류하는 대규모 만남의 장이 될듯

이성훈 | 기사입력 2010/05/11 [16:35]

2010 호주관광교역전 개최

친선과 정보를 교류하는 대규모 만남의 장이 될듯

이성훈 | 입력 : 2010/05/11 [16:35]
2010 호주관광교역전(australian tourism exchange, ate)이 이달 5월29일부터 6월4일까지 애들레이드에서 개최된다. 호주 내에서 뿐만 아니라 지구촌 남반구를 통틀어 최대 관광행사로 일컬어지는 호주관광교역전은, 올해도 그 명성에 걸맞게 각국을 대표하는 업계관계자들이 집결하여 친선과 정보를 교류하는 대규모 만남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호주관광교역전은 호주내에서만 약 600여 업체에서 1,700여명에 이르는 셀러들과 전세계적으로는 40여개국 700여 업체의 주요 바이어들이 참가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행사는 애들레이드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며, 이로서 애들레이드는 지난 2006년 이래 4년만에 다시 행사를 유치하게 되어 이미 축제분위기다.

한국에서도 유수의 전문 여행사들이 애들레이드 교역전에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 여행사는 경남,내일여행,넥스투어, 레드캡, 롯데관광, 모두투어, 블루투어, 에주, 오케이, 이오스, 익사이팅 투어, 인터파크, 세계로, 자유투어, 제이슨, 참좋은여행, 투데이, 하나투어, 히말라야, 한진관광, 휘데스, h&b, njk등 총 23개사다.

2010 호주관광교역전은 호주 업계 관계자들과의 개별 미팅을 통해 새로운 상품 정보 수집은 물론 실제적인 비즈니스 논의도 이루어질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또한 공식 일정 전후에는 호주 전역 중 원하는 곳을 무료로 투어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데, 한국 팀 경우, 애들레이드를 좀 더 알아 볼 수 있도록 캥거루 아일랜드 투어와 같은 필수 관광 코스 견학이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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