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호전, 2010 대한민국요리大경연대회 은상

우리 농축산물의 우수성과 가치를 미적으로 표현

인명숙 | 기사입력 2010/05/24 [17:05]

한호전, 2010 대한민국요리大경연대회 은상

우리 농축산물의 우수성과 가치를 미적으로 표현

인명숙 | 입력 : 2010/05/24 [17:05]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의 학생들이 국내 주요 요리경연대회에서 잇따라 입상하며 요리실력을 뽐내고 있다. 지난 서울세계관광음식경진대회 국제부분 개인전 은상 수상을 비롯해 이번 2010 대한민국요리경연대회
에 참여해 두 팀 모두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기록했다. www.kffo.or.kr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는 총 2팀 8명의 학생이 참여해 은상을 수상했는데, a팀은 윤수지(호텔조리학과) 학생 외 김효은(호텔제과제빵학과), 여인표(호텔조리학과), 이재열(호텔조리학과) 학생으로 바닷가재 요리를 선보였으며 b팀은 정유정(호텔조리학과)학생을 중심으로 여진희(호텔조리학과), 김철호(호텔조리학과), 김현미(호텔제과제빵학과) 학생이 흑미 게살 리조또 등을 선보였다.

2010 대한민국요리경연대회는 지난 14일(금)부터 16일(일)까지 3일간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진행되었다. 국내 우수 조리관련 80여 개 학교 및 단체가 참여해 각자의 요리실력을 뽐낸 이번 행사는 (사)조리기능장려협회와 한국음식관광연구원이 주최, 주관했다. 우리 농수축산물을 활용해 미적으로 표현, 한식의 세계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장으로 우리 농수산물의 우수성과 가치를 재발견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2010 대한민국요리대경연대회 라이브전은 메인요리와 에피타이저, 디저트 3코스를 제한시간 안에 완성해야 하는데, a팀(윤수지 외 3명)은 토마토 콘피 떡갈비와 레드와인소스로 메인요리를 제안하고 비스큐 소스를 곁들인 바닷가재를 에피타이저로, 초콜릿 케이크와 복분자 젤리를 디저트로 선보였다.

▲ 2010 대한민국요리경연대회  

b팀(정유정 외 3명)은 흑미 게살 리조또와 라이스 페이퍼를 메인요리로, 갑오징어무스 피시롤과 그린레몬버터 소스를 에피타이저로, 라즈베리마카롱과 파나코타를 디저트로 완성해 은상을 수상했다.
국내 최초 호텔관광특성화 전문학교로 1989년 개교한 한호전은 실무중심의 전문교육으로 호텔관광 및 호텔외식산업 분야의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특히 4년 연속 취업률 100%를 기록하며 호텔관광분야의 선두주자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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