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가로수거리, 명품 특색거리로 거듭나

현재 515개 노선, 855km, 은행나무등 35종 가로수 식재되어

이성훈 | 기사입력 2010/05/30 [11:42]

인천 가로수거리, 명품 특색거리로 거듭나

현재 515개 노선, 855km, 은행나무등 35종 가로수 식재되어

이성훈 | 입력 : 2010/05/30 [11:42]
인천시에 따르면 지역별 특성을 살린‘꽃이 피는 아름다운 거리(beautiful street), 열매가 열리는 풍성한 거리(fruitful street), 단풍이 물드는 오색 거리(colorful street), 녹음이 우거진 늘 푸른 거리(evergreen street), 향토수종의 토종거리(native street’의 5대 명품거리를 조성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인천시는 현재 515개 노선, 855km, 은행나무 등 35종의 가로수가 식재되어 있는데, 이중에서 36개 노선, 53km를 대상으로 특색가로수 거리를 만들 계획이다.

▲   특색가로수 연수구

지역별 대상지를 살펴보면 중구는 축항로 등 2개 노선, 동구는 동산로 등 3개 노선, 남구는 관교로 등4개 노선, 연수구는 경원로 등 4개 노선, 남동구는 호구포길 등 5개 노선, 부평구는 청천로 등 7개 노선, 계양구는 서부간선도로변 등 5개 노선, 서구는 서달산길 등 5개 노선, 강화군은 지방도 84호선 1개 노선이다.

특히, 인천시는 지역주민과 시민단체의 현장 모니터링을 통하여 5대 명품 특색 거리를 선정 명품 가로수 거리로 조성해 나갈 계획으로, 이는 순수 지역주민 및 시민이 참여하는 그린오너(green owner)제를 도입 시민주도 관리시스템을 갖춘 명품 특색가로수 거리로 조성될 것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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