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남아공 월드컵 응원 축제 개최

6월 12일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응원 행사

이형찬 | 기사입력 2010/06/04 [16:13]

2010 남아공 월드컵 응원 축제 개최

6월 12일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응원 행사

이형찬 | 입력 : 2010/06/04 [16:13]
대형 화면, 최첨단 음향, 신나는 락밴드와 함께 우리 모두 “대~한민국!” 거제시민들과 함께 하는 ‘문화도시 거제’를 지향하는 거제시문화예술재단과 한국예총 거제지부의 주최, 극단 예도 및 거제 직장인밴드 페이퍼로즈의 주관으로 오는 6월 12일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우리나라의 2010 남아공 월드컵 첫 경기인 그리스전 중계 응원 행사를 개최한다.


4년전, 거제문화예술대학 동문회와 네이버 카페 ‘거사모’와 공동기획해 한국과 토고전 승리의 감동을 나누었던 거제문예회관의 ‘월드컵 응원 축제’는 올해도 박지성, 박주영, 안정환, 이동국 등 최강의 태극전사들이 출격하여 아프리카 남아공에서 열리는 월드컵과 함께하는 문화행사를 가진다.

응원축제에 앞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경남연극제 대상을 수상하여 전국연극제에 출전함으로써, 명실상부 거제 뿐 아니라 경남 연극을 대표하는 극단으로 자리매김한 예도의 감동적인 신작 공연 “주인공”이 오후 6시부터 공연된다.

연극 공연이 종료되면 저녁 8시부터 같은 무대에서 2005년 창단되어 지난 독일 월드컵 중계 응원도 함께 했던 거제 직장인밴드 페이퍼로즈와 함께 신나는 락음악으로 사전 분위기를 띄우고, 8시30분부터 시작되는 그리스전 경기 내내 흥겨운 월드컵 응원가 연주, 각종 문화 이벤트로와 함께 목청 터져라 “대~한민국”을 연호하며 우리나라 대표팀을 응원할 수 있다.

이처럼 6월 12일 장승포에 가면 거제문예회관 대극장의 대형화면과 최상의 음향시설로 제공되는 중계 동영상 뿐 아니라, 사전 공연 및 월드컵 응원가까지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일석삼조의 월드컵 중계 응원이 거제 시민들을 위해 마련되어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월드컵 원정 16강행을 기원하며, 가족과 함께 “대~한민국!” 응원을 위해 거제시 장승포동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여는 ‘2010 월드컵 응원 축제’에 거제시민들의 많은 동참을 기대한다.
www.geojeartcenter.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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