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임직원 대상 응급처치 교육실시

교육을 통해 고객 안전 확보 및 더 나은 여행전문가로 거듭

강지현 | 기사입력 2010/06/07 [12:31]

모두투어, 임직원 대상 응급처치 교육실시

교육을 통해 고객 안전 확보 및 더 나은 여행전문가로 거듭

강지현 | 입력 : 2010/06/07 [12:31]
모두투어(사장 기정)가 지난 6월5일(토) 부산응급의료정보센터와 함께 부산우체국 3층 대회의실에서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cpr)교육을 실시했다. 모두투어 임직원과 베스트파트너(대리점)직원을 대상으로 희망자를 받아 총 60명이 참석했으며 참가자들은 2년간 유효한 수료증을 부여 받았다.

이번 응급처치 교육은 모두투어가 여행업계 리딩기업으로서 고객의 안전에 대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자 하는 내부적 노력의 일환이다. 직장 내에서 또는 해외 인솔자로 참여 시, 인솔자격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교육 수료 후 수료증 부여로 영업력을 높이는데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전문강사가 심폐소생술 방법을 설명하고 있으며 이날 모두투어 모든직원이 모형을 대상으로 실습활동을 했다. 

아울러 응급의료법에 따라 교육대상자 범위가 관광사업 종사자로 확대돼 미래에 직원들이 받아야 하는 교육의 비용 절감효과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시 반부터 4시간에 걸쳐 진행된 강의는 응급처치법의 원리와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대처법,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에 관하여 교재를 바탕으로 전문강사에 의해 진행됐다.

아울러 상처 및 골절처치, 각종 중독과 고온이나 저온에 의한 손상, 갑작스런 질병 등에 대해서도 이뤄졌으며, 재난안전 예방과 환자 이송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영상물 감상을 비롯해 직원모두가 직접 모형을 두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지고, 시뮬레이션 활동을 하는 등 앞으로 예고 없이 벌어질 응급상황에 대해 철저히 준비했다.    

모두투어 부산지점 이희성 부장은 “이 같은 직원교육을 통해 고객안전을 확보함으로써 고객으로부터 더 큰 신뢰를 기대한다.”며 “응급의료법의 개정 등 응급상황에 대한 사회 전반적인 관심에 발맞추어 업계리더로서 역할을 다하고자 항상 힘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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