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한국국제관광전 최우수 부스상 수상

가장 충실히 부스를 운영한 것으로 평가받은 것

이형찬 | 기사입력 2010/06/08 [17:19]

경북, 한국국제관광전 최우수 부스상 수상

가장 충실히 부스를 운영한 것으로 평가받은 것

이형찬 | 입력 : 2010/06/08 [17:19]
경북도가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최하고 세계관광기구,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2010 한국국제관광전’에서 세계 50여개국, 16개시도 등 300여개 참가단체를 제치고 최우수부스운영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8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6월 3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의 국제여행박람회인 ‘제23회 한국국제관광전’에 도내 7개시군과 경북관개발공사, 경북관광협회,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등과 공동 참가하였다.


“동해안 해수욕장, 주요 계곡 등 여름 관광상품” “경북관광순환테마열차”, “동해안 맛 기행” 등을 주제로 홍보관을 꾸미고 ‘하회탈 만들기’, ‘전통 가양주 만들기’, ‘포석정 시연’, ‘전통 미니어처 천연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테마의 홍보이벤트를 실시하는 한편, 경북출신 연예인들이 현장 홍보이벤트에 직접 참여하는 등 타 참가기관을 압도하는 부스운영으로 관람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평가와 함께 최우수부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국내 최고권위의 국제관광교역전인 행사에서 50여개국 300여개 단체 중 가장 충실히 부스를 운영한 것으로 평가받은 것으로써 매우 의미 있는 쾌거로 평가받고 있다. 여행작가, 관광전문기자, 주최측 평가단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음은 물론 현장을 방문한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 등으로부터 홍보관 구성과 운영에서 가장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은 것이 심사위원들에게 상당한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경북도의 최우수부스운영상 수상과 함께 경주시와 영주시, 청송군이 시군부문 최우수부스상을 받는 등 경북이 4개 기관이나 수상함으로써 관광객 1억명 시대를 열기위한 경북도의 노력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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