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공항엔 허브도우미 있다
고객 중심의원스톱 통합내센터를 운영계획
김민강 | 입력 : 2010/06/23 [11:29]
국토해양부에서는 그간 기관별로 별도로 운영하던 인천국제공항의 안내카운터를 통합하여 고객 중심의원스톱 통합안내센터(one-stop information center)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간 인천국제공항의 여객터미널에는 입국여행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공항안내카운터(4개소)를, 관광공사(4)·서울시(1)·인천시(1)가 각각 관광안내카운터를 운영하여 왔으며 이로 인해, 승객들이 본인에게 필요한 정보를 찾아 이리저리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 왔었다.
이에 따라, 국토해양부에서는 동편과 서편 중앙에 위치한 기존 공항안내카운터를 ‘통합 안내센터’로 변경, 관광공사·서울시·인천시의 관광안내기능도 병행 할 계획이다.(기관별 운영 6곳 ⇒ 2곳으로 통합)
이를 통해 고객이 쉽고 편리하게 필요한 모든 정보를 한곳에서 안내 받을 수 있는 one-stop 서비스가 가능해지며, 다양한 관광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어 안내서비스에 대한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분산·중복된 시설의 통합을 통하여 카운터 운영의 효율성이 증대될 뿐만 아니라, 인력통합으로 서비스의 질(quality) 또한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통합안내센터는 “원스톱, 하이테크 플러스 휴먼테크, 하이 퀄리티 서비스(one-stop, hi-tech + human tech, high quality service)"를 컨셉으로 새단장하여 11월 중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국제적인 허브공항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인천공항에서 고객에 대한 안내서비스도 허브화 하여 제공하는 것”이라면서, “이렇게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배려하는 작은 정성 하나하나가 모여 내년의 공항서비스평가 6연패를 위한 작은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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