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전라북도 관광기념품 공모전 발표

오늘 7월19일 시상식 및 전시회를 통해 선보일 예정

김민강 | 기사입력 2010/06/24 [15:10]

제11회 전라북도 관광기념품 공모전 발표

오늘 7월19일 시상식 및 전시회를 통해 선보일 예정

김민강 | 입력 : 2010/06/24 [15:10]
전라북도는 우리도를 대표하는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을 위한‘제11회 전라북도관광기념품공모전’을 개최하고 6월 7일부터 11일까지 접수한 결과 98개 업체에서 196종의 작품을 출품하였고, 6월 23일 출품작에 대해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오늘 6월 24일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제11회 전라북도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는 ‘전통격자문생활용품세트’(김미진) 작품이 영예의 대상으로 선정되었고 금상에는 ‘교동, 번지다’(교동아트 김완순)과 ‘is thiscube?’(woodjme 최성철), ‘한옥마을’(백미숙) 등 3개 작품이 선정되었다. 

▲ 대상    

‘한글이야기’(미당 한오경), ‘홍목을 이용한 사무용품’(장인공예사 천철석), ‘한지를 응용한 백화점 명품 브랜드 백’(pg코리아 이현철), ‘화중군자’(이병로)가 은상으로 선정되었다. 이밖에도 동상 8점, 장려상 14점, 입선 20점 등 모두 50점이 선정되었다.

이번 대상작품은 우리나라 전통의 격자무늬와 국화, 연꽃무늬를 사용하여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생활용품에 맞춤기법을 응용하여 살구나무, 호두나무, 배나무 등을 이용하여 제작한 생활용품 세트로 심사위원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속에 선정되었다.

심사위의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 출품작들이 예전에 비해 상당히 품질이 향상되었고, 다른해에 비해 한지를 활용한 기념품이 다수 출품되어 한지기념품 개발이 돋보였다고 밝혔다. 14개 시군의 많은 관심과 참여속에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로 높은 수준의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어 입상하지 못한 작품중에서도 상당수의 작품에 대한 아쉬움이 남는다고 하였다.

▲ 금상(일반)    

이번 공모전에서 장려상 이상 입상자에게는 오는 8월에 개최하는 제13회 전국관광기념품 공모전에 출품할 자격을 부여하며, 전국공모전에서 수상업체는 상품개발자금 및 융자지원, 한국관광 명품점 입점, 한국관광명품 인증마크 부여, 해외연수기회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이번 전북공모전에서 선정된 입상작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7월 19일 도청사에서 가질 예정이며, 3천만원 정도의 시상금도 이날입상자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입상작에 대한 전시회는 7월 19일부터 7월 30일까지 전북도청 1층 전라북도 기획전시실에서 일반인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www.jeonbuk.go.kr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여행
급류 타고 동강 탐험을 떠나는 평창 어름치마을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