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미가 에이트, 이현과 한무대에서 입맞춘다

래퍼이자 보컬리스트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길미가 에이트의

이형찬 | 기사입력 2010/08/07 [08:30]

길미가 에이트, 이현과 한무대에서 입맞춘다

래퍼이자 보컬리스트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길미가 에이트의

이형찬 | 입력 : 2010/08/07 [08:30]
래퍼이자 보컬리스트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길미가 에이트의 이현과 한무대에서 입맞춘다.길미는 오는 6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이현과 함께 무대에 올라 가창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달 29일 1집 정규 음반 '미안해 사랑해서'를 발표한 길미는 케이윌과 컴백 무대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  gym 엔터네인먼트 _ 사진제공

케이윌이 피처링한 '미안해 사랑해서'는 현재 각종 음악사이트 상위권에 오르면서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타이틀곡 '미안해 사랑해서'는 국내 정상의 작곡가 김세진이 작곡했으며, 길미가 작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케이윌이 피처링에 참여한 이번 타이틀곡은 멜로디컬한 길미의 슬픈 랩핑과 케이윌의 호소력있는 보컬이 인상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2am 창민과 '밥만잘먹더라'로 절정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이현은 "평소 길미와 두터운 친분을 유지하고 있어 기꺼이 무대에 오르게 됐다."면서 "가창력을 인정받고 있는 길미와의 한 무대가 기대된다."는 바람을 감추지 않았다.

그간 은지원, 바비킴, 정엽, 케이윌 등 걸출한 뮤지션들과 호흡을 맞춘 길미 역시 "흔쾌히 라이브 무대를 빛내주겠다고 허락해준 이현 오빠가 너무 고맙다."면서 "인상적인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랩과 보컬의 영역을 자유자재로 오가며 가창력을 인정받고 있는 길미는 이번 1집 음반을 발표하기 까지에는 10년의 무명 세월이 버팀목이 되었던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격려가 줄을 잇고 있다.

길미는 앞서 발매되었던 디지털싱글에 수록된 6곡과 새로운 곡들이 더해져서 12트랙을 알차게 꾸몄다. 최근 이효리의 앨범에 수록된 2곡을 직접 작사에 참여해 뮤지션의 모습을 보여줬던 길미는 이번 앨범에도 전곡 작사, 2곡 작곡에 참여해 싱어송 라이터로서 면모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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