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협력업체 화합통해 상생다짐

임직원 및 랜드사, 여행업계지 대표 만나 상생 다짐하는 자리

강지현 | 기사입력 2010/08/16 [09:29]

모두투어, 협력업체 화합통해 상생다짐

임직원 및 랜드사, 여행업계지 대표 만나 상생 다짐하는 자리

강지현 | 입력 : 2010/08/16 [09:29]
 모두투어가 13일(금) 11시 명동 동보성에서 모두투어 임직원 및 랜드사, 여행업계대표 등 40여명이 만나는 협력업체 간담회를 가졌다. 대기업과 납품업체, 하청업체와의 상생을 추구하는 정책에 여행업계 최초로 시행하는 것으로 더욱 그 의미가 있었으며, 협력업체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더욱 강한 화합을 다지는 의미로 마련된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모두투어 우종웅 회장을 비롯해 홍기정 사장, 한옥민 부사장, 그리고 이종원 로드투어 사장을 비롯한 각 지역별 랜드사 및 여행업계지 관계자등 이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 모두투어는 동남아, 중국, 일본, 남태평양, 미주, 유럽 등 각지역별 대표 랜드사에 해당하는 20곳의 랜드사에 감사패를 증정하고 상품권으로 감사의 뜻으로 전달했다. 89년 창립 당시 거래를 시작했던 원더풀투어를 비롯해 10년 이상씩 된 랜드사가 절반 이상으로 모두투어와의 강한 유대감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였다.

특히 모두투어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한 결의안을 발표해 랜드사 관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랜드사를 동반자라는 마음으로 존중하며, 투명한 윤리경영을 바탕으로 어떠한 접대나 선물도 거부함을 다시 한번 공표했다. 

이를 위해 랜드사에서는  안전한 행사 진행을 최우선으로 최선을 다해 임하고, 협력사 운영정책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협력사끼리의 무분별한 경쟁을 자제하고 합리적인 여행문화를 정착시켜야 함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과도한 쇼핑 및 옵션은 자제하고 가이드 교육은 강화함으로써 제로 컴플레인을 달성해보자고 의지를 높였다. 현지 수익모델 공동개발 및 행사비 원가절감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며, 새로운 여행코스 개발에 더욱 힘을 쏟아야 함도 강조했다.

홍기정 사장은 협력업체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궂은 날씨 속에서도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하며, “오늘 이 감사패는 그저 형식적으로 준비한 것이 아니라 모두투어 전 임직원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것이다. 협력사의 발전 없이는 모두투어의 발전도 없음을 알기에 앞으로도 ‘상생’과 ‘화합’으로 함께 번창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11시 30분부터 시작해 홍기정 사장의 인사말 후 감사패 전달과 점심식사로 이어졌으며 여행업계를 이끄는 대표 여행인들이 모두 모인 만큼 주요 현황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고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는 소통의 시간이었다는 평가다. 모두투어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과 채널을 통해 소통하고 상생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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