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투표 전국확산
제주관광공사와 협력하여 미식축구 선수 하인즈워드와
이형찬  | 입력 : 2010/08/18 [16:27]
제주가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선정 인터넷 투표 홍보를 강화하기 위하여 역할분담을 통한 전국적 확산 및 범정부 차원의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하여 중앙절충을 강화키로 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2009년 7월 21일 제주가 스위스 소재 비영리재단인 '뉴세븐원더스(new7wonders)' 재단의 주관하는 세계7대 자연경관지 최종후보(28대 후보지)로 선정됨에 따라, 전방위적인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도는 이에 따라 지난 4월 외교통상부와 문화체육관광부에 협조요청을 통하여 산하 각종 단체 및 해외공관 등을 통하여 해외교포를 대상으로 인터넷 투표가 활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제주관광공사와 협력하여 미식축구 선수 하인즈워드와 한류스타 배우 박은혜를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여 홍보활동을 추진하고있으며, 도 교육청을 통하여 각급학교 학생들이 투표에 참여 할수있도록 하고 있으며, 도내 각급 기관·단체 등을 통하여 회사원 및 직장인들도 투표에 참여를 홍보하고 있고 전국 대학생 연합회 등과 연계한 홍보방안도 협의하고 있으며, 공항과 항만, 관광지 등을 통한 관광객 대상 가두홍보를 추진하고 있으며, 민간차원의 자발적인 투표홍보 지원단구성도 추진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앞으로 "세계 7대 자연경관이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한 인기투표를 통해 최종 확정되는 만큼 범국민적 참여가 절실하다"고 함에 따라 도, 행정시, 각급 기관·단체, 관광업계, 학교, 교육기관 및 전도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역할분담을 통하여 투표참여 홍보활동을 전국적으로 확산시켜 나감은 물론 국·내외 자매도시 등과 연계한 홍보활동을 통하여 범국민적인 투표 참여 및 관심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세계 7대 자연경관'선정을 위한 홍보역량 강화를 위해서 국내 30대 대기업 등과 연계하여 후원기업으로 참여를 유도해나갈 계획이며, 중앙정부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마련하여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되면 제주는 세계자연유산 등재 및 최근 실사하고있는 지질공원 등재, 세계7대자연경관까지 선정된다면 세계에서 유일무이한 국제관광지로 각광을 받을것으로 전망된다. www.jej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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