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영상위, 영화세트제작 마스터링 교육추진

실습교육은 전주영화종합촬영소 실내 스튜디오에서

이민희 | 기사입력 2010/08/23 [11:18]

전주영상위, 영화세트제작 마스터링 교육추진

실습교육은 전주영화종합촬영소 실내 스튜디오에서

이민희 | 입력 : 2010/08/23 [11:18]

전주영상위원회(위원장 송하진)는 8월 23일(월)부터 ~ 9월 3일(금)까지(총10일간) 전주영화종합촬영소에서 16명의 수강생과 함께 ‘2010영화세트제작 마스터링 워크숍’을 진행한다. 지난달 23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하여 총30여명 중 서류심사를 통하여 영화 스텝 참여 경험 있는 자등 창의성이 돋보이는 16명을 선정했다.

이번 영화세트제작 마스터링 워크숍은 전주시와 영화진흥위원회가 공동주최하는 전국최초의 실무 위주의 교육으로, 영화에서 미술의 역할과 중요성, 미술 스텝의 역할 등 영화세트제작에 대한 기초이론수업과 동시에 세트제작의 기초적인 스케치, 도면 만들기, 플랫폼 만들기 등 이론과 실기 교육으로 이뤄진다.

또한 실습교육은 전주영화종합촬영소 실내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세트에 설치 조명과 소품의 배치, 데코레이션 작업, 세트 이동, 벽체분리와 실링분리 그리고 재조합 , 세트해제 작업과 마무리 철거까지 등 영화촬영세트에 필요한 실습형 교육이 있을 예정이다.

주요강사는 영화<오감도>,<열세살 수아>,<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 미술을 담당했던 전경란 미술감독과 영화<가장 아름다운>,<서울까지> 등 촬영을 담당한 이종렬 촬영감독, 영화<식객:김치전쟁>,<사요나라 이츠카> 조명을 담당한 이재혁 조명감독의 열띤 강의로 진행 할 계획이다.

전주영상위원회 정진욱 사무국장은 “전주의 랜드마크인 전주영화종합촬영소를 활용해 전주시민 대상으로 타지역과 차별화된 기술교육과 현장 노하우 제공을 통해 실제적 접근방식을 파악하여 영화영상산업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해 본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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