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20 관광장관회의, 충남 부여에서 열린다

G20 정상회의 한달전 충남 부여 롯데리조트와 백제문화단지

강현정 | 기사입력 2010/08/31 [08:03]

T.20 관광장관회의, 충남 부여에서 열린다

G20 정상회의 한달전 충남 부여 롯데리조트와 백제문화단지

강현정 | 입력 : 2010/08/31 [08:03]
문화체육관광부는 ‘g20 정상회의’ 한 달 전인 10.11(월)~10.13(수)에 충남 부여 롯데리조트와 백제문화단지에서‘제2차 t.20 관광장관회의’를 개최한다. ‘t.20 관광장관회의(t.20 tourism minister's meeting)’는 g20 정상들에게 ‘세계경제의 촉진제’로서 관광산업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자, 제18차 unwto총회(’09.10, 카자흐스탄)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 관광장관의 주도로 창설된 국제회의로, 우리나라는 지난 2월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개최된 첫 회의에서 2차 회의를 유치한 바 있다.

▲   지난 2월 22일~24일에 남아프리카 공화국 에서 열렸다.  tourism republic of south africa _ 이미지출처

제2차 t.20 관광장관회의’에서는 g20 국가 관광장관, unwto 등 국제기구 주요 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경제회복과 발전을 위한 t.20의 역할, 관광의 국제경제 아젠다 상정 방안 등을 논의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t.20 국가 관광장관의 공동의 노력을 촉구하는 ‘부여 선언문’을 채택할 계획이다.

또한, 10.13(수)~10.14(목)에는 국내외 정부기관, 관광업계, 학계 인사 등 500여명이 참석하여 e-tourism을 중점으로 논의하는 포럼(international summit : login tourism)도 예정되어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4월 ‘제2차 t.20 관광장관회의 준비기획단’을 구성한 이후 8. 18(수) 공식 홈페이지(
www.t20korea.com) 오픈을 계기로 대표단 및 참가자 등록(포럼 참가자는 온라인 등록 가능), 의제 협의, 행사장 조성, 온·오프라인 집중 홍보 등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행사가 ‘2010~2012 한국방문의 해’, ‘g20 정상회의’ 등과 연계하여 우리나라가 아시아 제일의 mice* 강국으로 도약하고, 백제문화 등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meetings, incentives, conventions, exhibitions

t.20 관광장관회의
'관광은 녹색성장, 경제발전에 영향력이 큰 산업'*임을 g20 등 전 세계 리더들에게 인식시키고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코자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후원 하에 남아프리카공화국 관광장관 주도로 창설된 국제회의로 주요 참석대상은 g20국가 관광장관임. *unwto에서 제2차 g20 정상회의 시 공식 메시지 전달('09.4, 런던)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10.2.22∼24)에서 제1차 회의*가 개최되어, '경제회복제로서의 관광산업의 중요성과 향후 t.20 운영방향 등' 논의
* 관광장관(4명) 등 100여명 참석, 't.20 공동 선언문' 채택
* 관광, 스포츠, 대규모 행사(mega event) 관련 포럼 연계개최(2.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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