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종합복지산업 전시회 ‘2010 시니어 & 장애인 엑스포 (senior & people with disabilities expo, 이하 sendex 2010)’가 지난 28일 사흘간의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국내외 143개사 참가, 최신 실버복지기기 및 장애인 보조기구 1만 여점이 출품된 이번 전시회에는 2만여명이 참관해 고령친화산업 및 장애인보조기구산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실감하게 하는 장이었다. 

▲ sendex_전경

세계전시연맹으로부터 국제 전시회로 인증받은 바 있는 sendex 2010은 독일, 일본, 미국 등의 관련 업체가 참가하고, 9개국 250명의 해외바이어가 수출상담을 위하여 방한, 눈길을 끌었다.

특히, 2010 국제보조기구 심포지엄, 한국고령친화산업학회 창립총회 및 심포지엄, 대한간호협회 정기세미나 등 19개의 부대행사가 동시에 진행되면서 국내외 석학들의 산업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및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한편,  전시회 협찬사 “(주)이지메디컴 100세동안”에서 경품행사를 비롯하여 ‘동안 어르신 선발대회’, 기혈순환체조 ‘자연무(自然舞)’ 특강 등 풍성한 즐길 거리가 제공되어 참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