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2010세계대백제전 성공개최 다짐

관광업체 종사자 250여명, 아산에서 관광의날 행사 개최

이민희 | 기사입력 2010/09/10 [13:50]

충남도, 2010세계대백제전 성공개최 다짐

관광업체 종사자 250여명, 아산에서 관광의날 행사 개최

이민희 | 입력 : 2010/09/10 [13:50]
충청남도는 9. 10(금) 아산 팔레스관광호텔에서 관광업체 종사자(여행업, 관광숙박업, 관광편익시설업, 문화관광해설사 등) 25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관광종사자간 정보를 교환하고 우의와 화합을 다지는 제37회 관광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세계관광의 날(9월 27일)보다 앞당겨 개최하여「2010 세계대백제전」행사기간중 우리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을 친절하게 모심으로써 다시 찾고 싶은 충남관광을 이루어 내겠다는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지역의 관광 발전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은 관광종사자들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와 함께 발전을 기원하는 자리도 가졌다. 종사자들은 친절을 생활화 하겠다는 결의문 낭독과 go마케팅 김동환 전무이사를 초빙하여 관광친절 서비스 교육을 실시하고, 2010 세계대백제전에 대한 사업설명과 화합의 장(레크레이션, 행운권 추첨 등)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구본충 충청남도 행정부지사가 참석하여 관광산업은 고부가가치 산업이자 국가발전을 이끌 차세대 성장 동력산업으로 특히, 오늘날 관광분야는 국경을 넘나들며 교류가 날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국제관광 시장은 연평균 4%이상 성장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국제관광객 수가 10억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에 근거하여 도에서는 금년도에 관광산업의 수준 제고와 활성화를 위해 g20관광장관과 un wto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t20관광장관회의와 2010 한국관광총회를 유치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도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2010대충청방문의 해 사업의 내실있는 추진과 2010세계대백제전의 성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친절 서비스 등이 중요한 만큼 누구나 다시 찾고 싶은 충남을 만드는데 관광종사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였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충남도는 관광사업체 종사원에 대한 친절 서비스 교육의 정례적 추진과 함께 관광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관광시설 확충 등 충남관광 이미지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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