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로 하나되는 세계 청소년 포럼

서로의 문화에 대한 의견 국가별 발표하고 진지한 토론

강성현 | 기사입력 2010/09/14 [10:10]

문화로 하나되는 세계 청소년 포럼

서로의 문화에 대한 의견 국가별 발표하고 진지한 토론

강성현 | 입력 : 2010/09/14 [10:10]
iccn 국제시장단 회의의 행사 일환으로 개최되는 ‘체코 국제 청소년 포럼’에 참가하는 강릉시 중학생 5명이 민간외교활동을 활발히 벌이고 있다.  체코, 알제리, 캐나다, 이탈리아, 이란 등 세계 각 지역에서 모인 40명의 청소년들은 서로 장난치며 이야기 꽃을 피우는 등 금방 친한 친구가 됐다. 


참가한 각국 학생들은 전통의상 및 전통춤 시범, 전통음악을 선보이고 서로의 문호를 가르치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서로의 문화에 대한 의견을 국가별로 발표하고 진지한 토론을 통해 앞으로 청소년으로 어떻게 문화에 대한 관심을 갖고 우리의 소중한 문화를 지켜야 하는지에 대하여 공동으로 선언문을 작성 iccn 폐막식에서 세계 정책결정자 앞에서 청소년문화정책에 대한 결의문을 발표했다.

대한민국 대표로 참가한 강릉시 청소년 5명은 강릉의 청소년 문화참여와 관심증대를 위한 방안, 국제청소년리더스 활동을 발표하며 특히, iccn 폐회식에서 선언문 발표자로 선정되어 세계 청소년을 대표하여 청소년 선언문을 낭독했다.

참가 학생들은 “국제 사회에 대한 더 넓은 시야와 자신감을 갖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다양한 국제청소년교류의 장이 마련되어 우리의 문화를 알리고 세계의 문화를 배우는 기회가 많이 생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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