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2010 제13회 부산국제관광전 최우수 홍보상 수상

부산 벡스코, 225개 참가단체 중 최고상 영예

이형찬 | 기사입력 2010/09/14 [15:50]

경북, 2010 제13회 부산국제관광전 최우수 홍보상 수상

부산 벡스코, 225개 참가단체 중 최고상 영예

이형찬 | 입력 : 2010/09/14 [15:50]
경상북도는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관광협회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한 2010 제13회 부산국제관광전 에서 전국 15개시도 등 225여개 참가단체를 제치고 최우수 홍보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14일 도에 따르면 지난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내·외 관광인들의 축제인 2010 제13회 부산국제관광전에 23개 시군과 경주문화엑스포, 경북관광협회 등과 공동으로 참가 세계문화유산 양동·하회마을, 백두대간 주요 명산의 단풍 등 가을관광 상품, 경북녹색생태관광, 경북관광순환테마열차, 경북으로 떠나는 아주 특별한 여행등을 주제로 홍보관을 꾸몄다.

하회탈 만들기, 포석정 시연 및 가양주 만들기, 전통 미니어처 천연비누 만들기등 다양한 테마의 홍보이벤트를 실시하는 한편, 특히 imbc 해피코리아 홍보대사인 탈렌트 윤승원이 경북의 23개 시군 부스 현장을 돌며 홍보에 직접 참여하는 등 타 참가기관을 압도하는 부스운영으로 관람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와 함께 최우수 홍보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수상은 타 시도에 비해 경북도와 23개 시군이 권역별 협의체를 구성 대규모로 참가하여 한가위를 앞둔 관람객들 에게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펼친 것이 관람객들의 오감을 더욱 더 만족시켰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북도의 최우수홍보상 수상과 함께 문경시와 울릉군 등 경북의 5개 기관이 부스운영상을 수상함으로써 관광 경북을 만들기 위한 경북도의 노력과 시군의 상생협력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경북도 관계자는 관광관련 업계와 관광기자단, 여행작가, 근교권 및 팸투어 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 주요 관광상품에 대한 집중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여행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경북의 관광지를 한 눈에 보여주고 체험할 수 있는 소중 한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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