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군수 서삼석)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농수특산물 최대 소비처인 수도권을 중심으로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 행사를 개최,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도시민들의 큰호응을 얻었다.
군은 지난 9월 8일부터 12일까지 서울광장에서 도농상생 나눔가득 농수특산물 한마당 장터를 비롯하여 9월 15일부터 16일까지는 자매결연 지자체인 도봉구 및 군포시 직거래 장터를 개최하여 무안 우수 농특산물에 대하여 대대적인 판촉활동을 전개하여 15백만원의 판매 실적을 높였다.
서울 농수특산물 한마당장터는 농업회사법인다연에서 참가하여 다양한 백련제품 및 연식혜 등을 판매하여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도봉구 및 군포시는 무안황토랑유통공사, 트르플 영농조합법인이 참가하여 고구마, 양파, 쌀, 양파즙, 고추 등을 판매, 무안 황토 농특산물에 대한 우수성을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농어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였다.
군 관계자는 최근 쌀값하락 및 태풍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앞으로 수도권을 중심으로 다양하고 공격적인 농특산물 홍보 및 판촉 활동을 벌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