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젊은 여성과 할머니가 지하철에서 몸싸움을 벌여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지하철 난투극' (예쁜소녀를 괴롭히는 무개념 마귀할매) 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퍼지고 있는데 사건의 발단은 할머니가 다리를 꼰 채로 앉아있던 여성에게 "흙이 묻으니 다리를 치워달라"고 말하면서 시작 할머니는 훈계를 했다.
이에 여성이 대꾸를 하면서 언성이 높아져 결국 할머니가 여성의 머리채를 잡으며 말다툼이 몸싸움으로 번졌다. 난투극 동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나 어른이나 똑같다", "젊은 사람이 할머니에게 무슨 짓이냐", "할머니가 좀 참지 그랬냐"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을 비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