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2010년 하반기 신입사원 예비소집

영화 감상을 겸한 오리엔테이션으로 참가들의 높은 호응

강지현 | 기사입력 2010/10/25 [09:55]

모두투어, 2010년 하반기 신입사원 예비소집

영화 감상을 겸한 오리엔테이션으로 참가들의 높은 호응

강지현 | 입력 : 2010/10/25 [09:55]
모두투어(사장 홍기정)가 2010년 하반기 공채에 합격한 신입사원 50명을 대상으로 예비소집을 진행했다. 신촌 메가박스에서 영화 감상을 겸한 캐주얼한 분위기 속에 진행된 이번 예비소집은 이색적인 프로그램 방식으로 신입사원들의 높은 호응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오리엔테이션은 경영전략기획본부의 김민수 부본부장의 환영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앞으로의 일정과 기타 안내 사항 공지 등 입사에 관련된 내용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이 직접 촬영한 환영의 메시지를 영상으로 전달했으며, 또한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홍기정 사장도 영상으로 인사를 건넸다. 이어 촬영 ng컷을 공개해 분위기를 풀기도 했다.

▲ 신촌 메가박스에서 열린 예비소집 50명 신입사원 영화감상, 일정 설명을 듣고 있다

아울러 신입사원들은 줄리아로버츠가 주연한 영화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를 감상했다. 이탈리아, 인도, 발리가 배경인 영화를 감상하며 ‘여행자’의 관점에서뿐만 아니라 여행업에 종사하는 ‘여행인’의 관점으로도 넓혀보는 시간을 갖기 위해 선택한 것이었다.

모두투어 인사팀 류종희 차장은 “그간 여러 차례 이어지는 면접으로 긴장했을 신입사원들을 기존의 형식적인 행사에서 벗어나 조금이나마 가벼운 분위기에서 만나고 싶어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다양한 시도와 접근을 해보았다.”고 말하며, “이제 모두투어의 직원이 된 만큼 열정적이고 다이나믹한 여러분의 능력을 십분 발휘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하반기 공채는 3000여명의 지원자가 몰려 경쟁했고, 관광관련 전공자 외에도 타전공자들의 지원이 많았다는 점에서 전반적으로 여행업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어학능력이 우수하고 해외경험이 풍부하며 관광관련 다양한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등의 우수한 인재들이 많아 우열을 가리기가 힘들었다는 후문이다. 

2010년 하반기 공채를 통해 입사하게 된 신입사원들은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신입 교육과 로테이션 교육을 마친 후에 부서를 배치 받아 정위치에 근무하게 된다. 교육은 11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별도의 장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여행
급류 타고 동강 탐험을 떠나는 평창 어름치마을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