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 사전예약 서비스 Win-Win

실시간 구매자 사용 일시 파악가능

이병욱 | 기사입력 2010/10/25 [11:15]

소셜커머스 사전예약 서비스 Win-Win

실시간 구매자 사용 일시 파악가능

이병욱 | 입력 : 2010/10/25 [11:15]
소셜커머스 ‘다운폰’이 첫 선을 보인 지 일주일 만에 완벽한 서비스를 선보이며 사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지난 15일 정식 홈페이지(www. downpon.com)를 오픈 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한 ‘다운폰’은 외식아이템 전문이라는 특화된 컨셉으로 오픈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 다운폰    © 이병욱

다운폰은 젊은이들의 거리 홍대의 멋진 레스토랑 ‘가브리엘’과 청담동의 고급 이자까야 ‘와이와이’를 파격적인 가격구성으로 잇따라 선보이며 준비된 기획력과 브랜드의 컨셉을 확실히 어필했다. 블로그와 트위터 등의 입소문을 타고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다운폰은 매력적인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제안하고 있어, 홈페이지 방문자 수가 연일 급증하고 있다.

온라인 상에서 요즘 소셜커머스가 워낙 대세이기는 하지만, 이제 막 서비스를 시작한 브랜드에 대한 사용자들의 만족도와 반응은 이례적이다. 이용 만족도를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소비자들 중에는 아이템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서도 좋았지만, 매장에 따로 전화를 해 예약을 할 필요 없이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바로 사용할 수 있어 좋았다는 의견이 많다.

다운폰이 처음 도입한 ‘사전 예약시스템’ 이 확실한 효과를 입증하고 있는 것이다. 다운폰은 인기 아이템에 대해 구매 희망자가 폭주할 경우, 판매자인 밴더에게 큰 부담이 되는 동시에 구매자에게도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었던 소셜커머스 서비스의 약점을 보완했다.

집중되는 방문객 및 구매자를 효율적으로 분산시키는 다운폰의 시스템은 밴더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시간으로 구매 고객 수를 파악하고, 실제 사용 일시까지 미리 알고 대응할 수 있어 그만큼 고객에게 준비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운폰은 좋은 음식점을 저렴한 가격으로 소개한다는 단순한 서비스를 넘어, 새로운 트렌드의 창조를 지향하고 있다.

외식분야 전문가와 포토그래퍼, 스토리텔링 작가 등의 인프라를 갖춘 다운폰은 좋은 외식아이템을 발굴, 기획해 고객들과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일회성 아이템 판매 이후에도 온라인을 통한 바이럴마케팅을 제공해 밴더들에게 실질적인 메리트를 제공하고 있다.문의 : 1566-6547 / www. downp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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