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웹표준화 구축 접근성 극대화

최근 들어 파이어폭스나 애플의 사파리, 오페라 등

강지현 | 기사입력 2010/11/11 [13:17]

모두투어, 웹표준화 구축 접근성 극대화

최근 들어 파이어폭스나 애플의 사파리, 오페라 등

강지현 | 입력 : 2010/11/11 [13:17]
모두투어(사장 홍기정)가 지난 9월 홈페이지 개편시 진행했던 웹표준화 작업을 통해 모든 웹브라우저에서 모두투어 홈페이지 구동이 가능하게 했음을 밝혔다. 현재 웹브라우저는 전세계적으로 윈도우 익스플로러 사용자가 가장 많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고, 우리나라 역시 대부분의 사용자가 윈도우 익스플로러를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파이어폭스나 애플의 사파리, 오페라 등 기타 웹브라우저 사용자 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지난 7월 초에는 우리은행이 웹표준을 따른 국내 최초의 인터넷뱅킹 서비스를 시작하는 등 국내 기업들의 웹표준화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모두투어 역시 다양해져 가는 웹브라우저 사용자 수에 대응해 지난 9월 웹표준화를 단행했다. 

홈페이지 개편 전에는 익스플로러 이외의 기타 웹브라우저 상에서 홈페이지 구동이 불가능해 고객에게 올바른 정보 제공이 힘들었지만, 이번 웹표준화를 단행함으로써 사파리, 파이어폭스, 크롬, 오페라 등 모든 웹브라우저에서 모두투어 홈페이지를 그대로 실행시킬 수 있게 됐다.

이는 곧 소수의 이용자에게도 똑같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돼 접근성을 더 높였음을 의미한다.
또한 현재 여행업계에도 웹표준화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모두투어가 대표적으로 익스플로러 외의 홈페이지에서 가장 호환이 잘 되는 홈페이지로 자리 잡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모두투어 it사업부 김현준 부장은 “비록 지금은 소수일지라도 전세계적으로 익스플로러 외에 다른 웹브라우저를 이용하는 사용자 비율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그들도 똑같이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표준화 작업을 진행했다.”며 “모두투어는 계속해서 날로 거듭하는 it기술적 발전에 대응해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서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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