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로우킥 영상에 누리꾼 분노

피해어린이 앞니 부러져

이민희 | 기사입력 2010/11/15 [09:58]

10대 로우킥 영상에 누리꾼 분노

피해어린이 앞니 부러져

이민희 | 입력 : 2010/11/15 [09:58]
14세의 여중생이 지나가던 6세 남자아이를 장난으로 발로 쳐서 넘어뜨려 물의를 빚고 있다.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6시경 경기도 고양시의 한 건물 입구에서 남자 아이 2명이 학원에 가기 위해 건물 안으로 뛰어 들어가던 중 10대 여학생이 로우킥을 해 다쳤다.

두 남자아이가 맞았지만 그 중 한 명인 6살 오 모군은 계단 모서리에 얼굴을 들이받아 앞니 두 개가 부러지는 등 심하게 다친 상태다.

오 모군의 부모가 현장이 찍힌 cctv를 분석한 결과 가해 학생은 근처 중학교에 다니는 14살의 여학생으로 밝혀졌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상상도 못할 일이 벌어졌다, 10대들이 정말 막가는구나, 피해자 아이 둘의 정신적 충격이 얼마나 클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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