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 돌풍 몰고온 원빈, 카메라 모델 발탁되

모성애를 자극하는 원빈의 매력은 최근 여성 소비자 급증

한미숙 | 기사입력 2010/12/02 [08:56]

아저씨 돌풍 몰고온 원빈, 카메라 모델 발탁되

모성애를 자극하는 원빈의 매력은 최근 여성 소비자 급증

한미숙 | 입력 : 2010/12/02 [08:56]
▲ 사진_올림푸스    
올림푸스한국은 영화 ‘아저씨’를 통해 최고의 흥행 배우로 자리매김한 ‘원빈’과 전속모델 계약을 맺었다. 원빈이 카메라 모델로 활동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기존의 부드러운 이미지에 최근 ‘아저씨’를 통해 강렬한 카리스마를 더한 원빈의 복합적인 이미지가 강력한 퍼포먼스와 스타일을 아우르는 올림푸스 카메라와 일치, 둘의 높은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남자 배우이면서도 여성의 모성애를 자극하는 원빈의 매력은 최근 여성 소비자가 급증하고 있는 카메라 시장에서 큰 호응이 예상된다.

올림푸스한국 imc그룹 부장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하이브리드 카메라 시장에서, 감성적이면서도 pen의 강력한 기능을 그대로 표현해 줄 모델을 선정하느라 고심했다”며,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pen 신제품 및 프리미엄 카메라 라인을 중심으로 새로운 모델을 활용한 통합적 마케팅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영화 ‘아저씨’로 대종상 영화제와 대한민국영화대상에서 남우주연상을 휩쓴 원빈은 연기력과 스타성을 겸비한 최고의 흥행 배우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얼마 전에는 유니세프 특별대표로서 동티모르 아이들을 위한 봉사 활동으로 사회공헌 캠페인에도 참여하는 등 공인으로서 타의 모범을 보이는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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