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글래머 최은정, 강제 성추행 소속사 대표 불구속 기소

토론 프로그램에선 10대는 벗기에 가장 예쁜 나이라고 주장해

이소정 | 기사입력 2010/12/13 [10:11]

착한글래머 최은정, 강제 성추행 소속사 대표 불구속 기소

토론 프로그램에선 10대는 벗기에 가장 예쁜 나이라고 주장해

이소정 | 입력 : 2010/12/13 [10:11]
착한글래머 3기 모델로 데뷔해 인기와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최은정이 소속사 대표로부터 강제 추행을 당했다고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13일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부장검사 박용호)는 모델 최은정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소속사 대표 심모(36)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심씨는 지난 1월 11일 새벽 2시경 자신의 승용차에서 최씨에게 오늘 함께 모텔에 가자고 말하며 성추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해 12월 착한글래머 3기 모델로 선정된 최은정은 1991년생으로 당시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되기도 했었다.

또한 최은정은 지난 여름 자신이 진행하는 착한 글래머 라이브 방송에서 요즘 나이 많은 모델들이 비키니 화보를 찍는데 솔직히 역겹다. 몸매를 떠나 나이 어린 모델의 비키니 화보보다 섹시하지 않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으며 한 토론 프로그램에선 10대는 벗기에 가장 예쁜 나이라고 주장해 질타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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