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해돋이 함께 보고픈 연예인 이승기와 김태희

Happy 2011 새해맞이 설문 이벤트를 실시

이소정 | 기사입력 2010/12/30 [10:55]

새해 해돋이 함께 보고픈 연예인 이승기와 김태희

Happy 2011 새해맞이 설문 이벤트를 실시

이소정 | 입력 : 2010/12/30 [10:55]
가수 이승기와 배우 김태희가 ‘새해 해돋이를 함께 보고픈 남녀 연예인’ 1위에 올랐다. ㈜에듀윌은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문화공연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 1,127명을 대상으로 ‘happy 2011 새해맞이 설문 이벤트’를 실시했다.

‘새해 해돋이를 함께 보고픈 남자 연예인’으로는 65.3%(736명)가 이승기를 꼽았다. ‘주원앓이’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현빈은 16.3%(184명)를 얻으며 2위를 기록했고, 송승헌과 정우성은 각각 6.9%(78명)와 6.6%(74명)로 뒤를 이었다. ‘국민남동생’ 유승호는 4.9%(55명) 이었다.

이승기는 최근 kbs 연예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해 올 한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여기에 지난 2009년에 이어 올해도 ‘새해 해돋이를 함께 보고픈 남자 연예인’ 1위에 뽑혀 2관왕의 영광을 안았다. ‘새해 해돋이를 함께 보고픈 여자 연예인’ 1위는 33.9%(382명)를 얻은 김태희가 차지했다. ‘국민여동생’ 문근영은 17.9%(202명)로 2위를, 한예슬은 16.8%(189명)를 기록했다. 이효리와 수애는 각각 15.9%(179명)와 15.5%(175명) 순이었다.

다음 달 초 방영 예정인 드라마 ‘마이프린세스’로 주목 받고 있는 김태희는 깨끗하고 단아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얻고 있다. 지난해 아쉽게 2위를 차지했지만 올해는 당당히 1위에 올랐다. 

‘2011년 새해소망’으로는 43.7%(493명)가 ‘가족의 건강’이라고 응답했다. ‘취업이나 이직, 승진, 연봉인상’은 28.6%(322명)로 뒤를 이었으며, ‘로또 1등 당첨’도 16.0%(180명)를 차지했다. ‘내 집 마련 등 재테크’는 6.4%(72명), ‘다이어트로 몸짱되기’는 5.3%(60명) 이었다.

‘해돋이를 보기 위해 가고 싶은 장소’로는 ‘정동진’이라는 응답이 39.6%(446명)를 차지했으며, ‘호미곶’은 21.2%(239명), ‘해운대’ 19.1%(216명) 순이었다. 그 밖에 ‘왜목마을’ 6.3%(71명), ‘태백산’ 5.6%(63명), ‘기타’의견은 8.2%(92명)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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