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강력대응, 日성접대 묘사

장자연 씨의 예를 들면서 이같은 사례가 빙산의 일각이라고

이소정 | 기사입력 2011/01/14 [13:27]

소녀시대 강력대응, 日성접대 묘사

장자연 씨의 예를 들면서 이같은 사례가 빙산의 일각이라고

이소정 | 입력 : 2011/01/14 [13:27]
소녀시대가 성접대를 하고 있는 것처럼 묘사한 일본 만화에 대해 소속사 측이 강력 대응 방침을 밝혔다. 앞서 일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퍼지고 있는 'k-pop 붐 날조설 추적'이라는 제목의 만화에서는 한국의 걸그룹에게 성접대라는 것이 당연시 되고 있으며, 자살한 고 장자연 씨의 예를 들면서 이같은 사례가 빙산의 일각이라고 주장했다.

▲ 일본만화 _ 케이팝 붐 날조설 추적 

그러면서 이 만화는 소녀시대와 카라 또한 당연히 그렇다고 되있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다.또 일본에서 성접대를 하는 것으로 보이는 한 한국인 여성을 화자로 내세운 이 만화는 이어 한국 음악계에서 계약사에 소속된 신인들은 개런티의 10% 이하밖에 받지 못하고 있으며, 계약을 파기할 경우 수십억의 위약금을 물어야 되는 노예계약 상태에 있다고 돼 있다.

이에 대해 소녀시대의 소속사는 법적 조치를 위해 일본 측 변호사와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카라의 소속사도 강력한 법적 대응을 준비중이다. 한편 일본의 한 성인잡지가 소녀시대의 멤버 제시카의 키스 동영상 유출이라는 허위 기사를 내보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