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나' 촬영현장 사고관련 내용

사고는 큰 부상없이 치료후 귀가를 했다고 전해와

김민강 | 기사입력 2011/01/24 [17:13]

'아테나' 촬영현장 사고관련 내용

사고는 큰 부상없이 치료후 귀가를 했다고 전해와

김민강 | 입력 : 2011/01/24 [17:13]
지난 23일 성남시 인근 주차장에서 '아테나'의 촬영을 진행하던 중 사고 발생. 이 과정에서 '정우' 역의 정우성씨와 '아테나' 요원 '철규' 역으로 출연 중인 정찬우, 아테나 용병으로 출연한 무술팀의 이경태가 부상을 입었다. 촬영 장면은 '아테나'의 요원 '철규'가 타고 있던 차량이 '정우'에게 다가가 총격을 가하는 장면 이었다.

촬영 중 어제 내린 눈이 녹아 생긴 물에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차량을 피하던 정우성의 다리에, 미끄러진 차량이 주차장 기둥에 부딪히면서 운전석에 있던 이경태와 보조석에 있던 정찬우가 머리와 다리 쪽에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

정우성은 검사 후, 큰 이상은 없으나 예전 이탈리아 액션 촬영 씬에서 다쳤던 오른쪽 다리 부분을 다시 다쳐 당분간 무리를 하지 말고 안정을 취할 것을 병원 측으로부터 당부 받았다. 정찬우씨와 이경태씨는 부상 부위에 대한 각종 검사를 진행 하였고, 이경태씨는 에어백에 의한 충격에 따른 조치, 정찬우씨는 안면과 무릎쪽 부상에 대한 응급처치를 하였다.

세 사람 모두 응급처치 후 귀가하여 안정과 휴식을 취하고 있는 상태라 전했다. 정우성씨는 이후 2~3일간 안정을 취한 후 촬영에 합류할 예정이며 당분간은 액션 촬영 외에 세트에서의 드라마씬 위주로 촬영을 진행하게 될 예정이다. 정찬우 역시 경과를 지켜본 후 촬영에 복귀할 예정이라 조금전 보도자료를 통해 본지에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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